뭔가 좀 슬프네
최애가 메이였어서 메이 노래 녹음해서 듣고 다니고 했었는데 그냥 좀 착잡하다
꽤나 애정있게 하긴 했지만 덮밥 분탕이후로는 뭔가 복귀해도 계속 접게 되더라
그러다 언젠지는 모르겠는데 메이가 성불했음
그때 느꼈어 '그래 난 이걸 보고싶어서 이 게임에 계속 들락날락 했구나...'
그뒤로는 접속도 안하게 되더라고
그러고는 가끔 소식만 들었지
가장 충격적인건 엔라이였음ㅋㅋㅋ

게임이 끝나는건 아니지만
라오 자체가 일러빨로 먹고사는게임일텐데
대충 퍼블리셔 과거내역들보면 좀 안타까움
더 적고싶은말도 있긴한데 그건 현재 접은 나로써는 분탕이 될것 같아서 안쓰는게 나을것같다.

제일 힘든건 라붕이들이겠지
또 버티는 사람도 떠나는 사람도 있겠지
어떤 사람이든 힘든건 마찬가지일테니
힘내길 바랄께.

그래도 우리들 라오 재밌게 했잖아?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