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서약, 영원한 정실 소완.

첫 이벤트를 기념하는 캐릭터이자 경장덱을 1티어로 만들어준 장본인.

이벤트 스토리는 이래저래 말이 많았지만 캐릭터성 하나만큼은 내 맘에 쏙들어서 바로 서약해준 첫번째 마누라.

세상이 끝난다면 마지막으론 소완이 해준 요리를 먹고싶다.



두번째 서약, 색욕의 알파.

처음으로 공개된 레모네이드 시리즈 중 하나.

성능도 성능이며 스토리에서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해주시는 최중요 캐릭터중 하나.

기본 스킨도 꽤나 야한데 처음으로 받은 스킨마저 엄청났던...... 구슬 팬티는 전설이다.

성욕이 상당한거 같던데 세상 끝날때까지 짜여보고싶다.....



세번째 서약, 멘헤라쨩 장화.

처음 공개된 여제의 암캐 중 하나.

첫 등장 스토리때 서사 부족으로 말이 많았지만 리메이크 후 환골탈태한 캐릭터.

성격은 살짝 난폭하지만 사실을 애정결핍인 귀여운 멘헤라쨩

세상이 끝날때까지 애정결핍 채워주고싶다.....



네번째 서약, 새하얀 능구렁이 천아.

처음 소개부터 븅신이라고 욕하면서 들어와 신선한 충격을 줬던 캐릭터.

유혹할건 다 하면서 정작 서약 전까지는 허락 안해주는 요망한뇬.

입이 험하다곤 하지만 그게 매력이다.

세상 끝날때까지 핫팩이 되어 껴안아주고싶다.


다섯번째 서약, 순수한 머리 그렇지않은 몸 살라시아.

첫 등장때 커다란 가슴에 끌렸고 순수한 귀여움에 또 끌렸다.

먹는것과 노는것을 좋아하는 어린아이 느낌.

세상이 끝난다면 살라시아한테 맛있는거 많이 먹이고 같이 놀아주고싶다.


여섯번째 서약, 갸루 of 갸루 보련이.

공모전 캐릭터이자 세번째 작가 콜라보라는 유니크한 배경을 가지고있는 캐릭터.

갸루의 전형적인 느낌을 매우 잘 살린 외모가 특징.

전설적인 핑크 로터와 바이브를 대놓고 보여주는 엄청난 스킨의 보유자다.

세상이 끝나기 전에는 보련이한테 미용 관리 받고싶다.


일곱번째 서약, 식충이 레보네이드 베타.

콜라보펍에서 처음 공개됬었고 많은 추측(?)이 오갔던 캐릭터.

7대죄 중 우울일줄 알았는데 탐식이라서 꽤나 놀랐었다.

메인스토리 12지역을 최고의 스토리로 만들어준 GOAT.

세상이 끝난다면 베타랑 식사한번 해보고싶다. 얼마나 먹으려나.


여덟번째, 세기의 악동 멀린쨩.

안개나라 이벤트에서 첫 등장했고 등장할때마다 웃음벨인 캐릭터.

블프한테 쳐맞을걸 알고도 장난을 멈추지 않는 뼛속까지 악동.

귀여운 외모, 장난기 넘치는 성격, 샤카샤카까지 인기가 없을 수 없는 캐릭터.

세상이 끝난다면 마지막으로 멀린의 연주회를 듣고싶다.


너의 그 웃음소리 마음속에 새긴 채

내일을 위해 오늘을 기억하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