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속하시면서 차후 이야기 어디까지 구상해두셨을지 모르겠지만

팬픽 형식으로라도 뒷이야기 풀어서 시즌1 완결! 이란 형태도 좋으니까 비정기적으로라도 웹연재라도 해서 이야기 마무리 시켜주셨으면 좋겠음…


물론 다른데서 본인 업하시느라 바빠지겠지만 천천히라도 좋으니까…


지금 라오 이관에 가장 슬픈점은 정든 우리 애들이 기약없이 어플 안에 방치된다는 점임…


여보가 떠나도 기다리겠다는 발키리와 홍련 스킨 대사 듣고 있으면 마음이 찢어짐


차라리 소드마스터 야마토 식으로 이러저러해서 급전개지만 철충은 물리쳤고 사령관은 최후의 인간으로서 오르카호의 애인들과 잘 먹고 잘 살았습니다


를 공식에서 마무리 해줬으면 슬프지만 그 안에서 잘 지내 얘들아, 안죽었으면 스킨이라도 종종 보러 올게.


하고 좋은 이별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지금 스토리 한창 재미있고 앞으로 예상되는 전개나 나와야할 애들도 있는데 이렇게 중간에 끝나니까 너무 너무 슬픔. 


스작님 트위터 알아서 직접 멘션하려다가 하 퇴사한 사람한테 무료봉사 해달라는 식의 메세지는 좀 아닌거 같아서 푸념식으로 챈에 글 남겨봄…


아 라오야 가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