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깐 말하긴 했는데 

2월말 공지로 내부 사정이야기가 나왔고 이게 연봉협상 동결 문제라면 

이미 2월말에는 양수진행이 어느정도 완료되었다는 말임 

보통 건낼 회사는 비싸게 팔려고 하고 양수 받을 회사는 최대한 싸게 가져오려 한다 

그래서 직원 같은 경우는 최소화 시켜서 받는게 보편적으론 받는쪽의 이득이긴 함 
(퇴직금 관련된 문제도 넘기는 측에서 다 지불해주니)

그러니 라인측에서 먼저 연봉동결 던지고 내보낼 사람 다 내보내고 넘기는거지 

그리고 보통 회사를 인수하는 양수계약같은 건 니들 생각처럼 하루이틀 만에 도장찍을 수 있는게 아니다

양수계약서에 보니 이사회도 있는거 봐서 이사회도 몇차례 진행해서 합의를 봤을꺼고 

금액도 두 회사가 금액도 조율해야하고 양수 범위도 조율해야하고 계약서 공증도 받아야하고 기타 등등할께 많음!

2월에 어느정도 진행이 됬다는 이야기면  작년 9~10월부터 이미 라인에서 라오 매각을 염두하고 있었을거고 

아무리 빨리 진행이 됬다하더라도 11~12월에는 라인에서 라오 힘드네 팔자 라고 생각했을거다 

뭐 자세한 내용은 당사자들만 알거고 보통 이런 내용은 직원들에게 절대 알려주지 않는다 니들회사도 마찬가지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