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생각하면 매번 접어야지 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그럼에도 그 정이라는 오픈부터 지금까지의 함께한 일들이 계속 떠올라 그만두지 못 했다

정말로 라오가 섭종이라는 엔딩이 나더라도 그 자리를 지켜주고 싶다

회사 입장에서는 돈줄, 코드 스파게티이라도 유저에게는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겜이었다

언제나 사랑하고 놓치지 않을거니까

부디 라오야, 함께하자

그리고 부디 다시 힘낼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