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니케에서 서식하는 니붕이임



20년도 쯔음 라오를 했었음


흑충이랑 아스널 서약 스킨 나왔을때 한참하던 유저임

1년여정도 스킨도 낭낭하게 지르는 미니돈통 수준이였는데 


오늘 지인한테 라오가 밸로프에 팔려나간다는 소식을 들었음


내가 밸로프에 왜이리 경기를 이르키냐면 내가 밸로프한테 팔려가기전에 했던게임이

소울워커 였음


근데 소워가 밸로프에 팔려나간다했을때 난 밸로프가 어딘지 몰랐는데

사람들이 '사이버요양병원' 이라고 하길래

걱정반 그래도 회사가 바뀌는거니까 기대반으로 넘어가고나서 깔짝 해봤는데


첨엔 열심히 뭐 공지하는거같더니만 개같이 방치되는건 별반 다름이 없었음


여기서 이미 밸로프 운영에 가슴이 아팠는데

예전에 재미있게 했던 라오가 팔려나간다는거 보고 두번이나 가슴이 아픔


지금은 다른지 모르겠지만 과금요소가 착한게임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스킨 퀄리티도 좋고 

한국에서 과감하게 19금게임으로 소신있게 밀고나가는게 참 좋은게임이였는데 너무 아쉬움


나같이 예전에 애정있게 했던사람도 충격일텐데

오픈때부터 지금까지 소신있게 한 사람들은 얼마나 답답하고 섭섭할까라는 생각이 듦


정말 좋았던 게임인데 너무 아쉽다

그저 아쉽다라는 이야기 말고는 할수있는 이야기가 없음


남은 사람들이 잘 즐기고 행복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