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알바하면서 실제로 죽는 사람까지 본 나로써는....


그래 살아만 있어준게 어디야 싶다.


말로는 죽는다 죽는다 하지만 진짜죽으면 다들 슬퍼서 난리남.


CPR해서 살아난거랑. CPR해서 죽은거랑은 정말 천지차이야. 


요양병원에서 디질거 같으면 오는게 병원 응급실임. 정말 안좋은거는 병원 응급실임.


요양병원에서 몸 추스르면 살아는 있는거잖아? 이런식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나도 결사대니까..


마리랑 라비아타 그리고 엔라이 같은 애들을 어디서 만나냐. 그냥 디질때 상주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