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보면 게임 안에선 즐길거리를 안주니까 대부분 2차창작으로 갈증 채우는 게임이었음 

2차창작이 활성화 되었던게 이겜에 있어선 행운이었던거임

스작이 밀어주는캐가 아니라면 내 최애캐는 언제쯤 스토리에 나오나? 올해는 스킨좀 내주나? 오매불망 기다리는게 전부였지


최소 개인외전 정도는 모든 캐릭터가 하나씩은 있어야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거 받은 캐릭터도 손에 꼽을정도로 적었음 

노래딸린 스킨은 그렇다쳐도 스토리를 인기투표 상품으로 거는건 좀 삐딱하게 볼 수 있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