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투데이도 미싱, 투마로도 미싱, 에브리데이 미싱미싱"


"섬띵 레스팅 타임이 필요하단 말이죠...."


"하지만, 바이오로이드는 계속 인크리즈하는 시츄에이션, 공급은 그대론데 수요는 인플레이션...."


"......게다가 다들 맞춤 제작이니 끝이 안나죠."


"......뭐 그게 다 사령관이 매우 핸섬하고 카인드하면서 옴므파탈한 데인져러스한 알파 메일이기 때문이긴한데..."


"...웨이트, '사령관'에게 어필하기 위해서?"


"사령관에게 어필한 옷이니까, '사령관'이 프레젠트 한다면? 사령관이 프레젠드한 옷을 입고 어필한다면.....?"


"바로 그거에요. 이제 옷은 의류상자에 넣고서, 사령관만이 구입할 수 있게 하는거에요!"


"단! 웨딩 드레스는 정가로 상시 판매로 샵에 올려놔야겠죠. 웨딩은 시리어스한 사안이니까요."


"설마, 자기가 러브하는 바이오로이드에게 옷도 안입히고, 시크릿 룸에서 시크릿 타임을 보내진 않겠죠?"




< 오드리의 의류 상자!>

나날이 증가하는 바이오로이드와, 그들의 끝없는 수요에 한계가 온 오드리의 결단!

이제, 웨딩 드레스를 제외한 모든 의류는 '오드리의 셀럽 상자'에 담겨 제공됩니다!

이제 바이오 로이드들은 사령관을 보라보며, 나에겐 언제 옷(비밀의 방으로 와)를 줄것인가!를 기다립니다!




대충 이정도의 스토리 텔링이었으면

좀 가능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