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깐 입어주는거지 다른 사람들이었어봐~"


"ㅇ,엄마..이제 그만하자...이런거 아무리 생각해도 제정신이 아니야..."






"하? 엄마? 지금 무슨 소릴 하는걸까?"

평소라면 이때쯤 벌써 마음이 꺾여 장단을 맞춰줬을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끝까지 반항하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다.

언제까지고 이럴수는 없다. 이건 나와 엄마 모두를 위해서야.




라붕이들이 이런 상황이면 무슨 말을 할지 덧글로 달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