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은 어린이의 권리를 지키고 어린이의 행복을 추구하자는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최초로 국내에서 어린이날을 선포한, 천도교 소년회의 멤버이기도 하셨던 소파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는 나라의 미래며 이들을 짓밟으면 그대로 죽어버릴 것이다'는 말을 남기셨으며, 실제로 어린이의 권리 신장을 위한 계몽활동 및 캠페인을 벌이거나, 어린이를 위한 문학 집필 및 해외의 우화의 번역을 하시는 등 어린이를 위해 평생을 힘쓰셨습니다 
 

오르카의 더치걸이 더는 탄광에서 고통받지 않으며, 

엘리가 목숨을 걸고 위험한 곳에 뛰어들지 않게되고, 

LRL이 창고에서 참치를 몰래 가져가도 출입금지로만 끝나는 것은 

어쩌면 방정환 선생 및 색동회 회원들의 노력에서 시작된 결과가 아닐까요


오르카의 아동들이 편안하게 있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신 고마운 분들을 기리기 위해서, 잠시 감사의 시간을 가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