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lastorigin/104006416


이거임


분명 내가 타면서 죽었는데 다른 노선으로 다니는것을

오늘 운전하면서 보고 말았다


노선번호표지 스티커도 안떼고 위에 덧붙혀서

마치 다시 재회한 그녀와의 만남은 최악이었다 같은 느낌이었다


원래도 ntr 아주 정당한 사유가 없지 않는한 극혐했는데


이건 그걸 초월한 기분이었다


눈물도 분노도 아닌 허무함 이것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