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우편함부터 뒤졌는데 없어서 당황함

집에 들어와보니 어머니 반차쓰셔서 가져다놓으셨더라

뭐 샀냐고 하셔서 sd카드 샀다고 얼버무림

글자는 읽을 수 없다

이벤트는 자신의 턴에 1번밖에 못낸다?

진짜 카드게임인가 싶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저기 보라색 박스에 있는 말은 레오나 대사가 아니라 효과를 적어놓은것같다

읽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좋다


이때나 지금이나 라오 스킨 중에 제일 좋아하는건데 이렇게 받아서 너무 기쁘다

준 사람 정말 고마워





오버두 세트에 들어있던 젖조랑 한컷




유희왕카드에 싸서 보내줬길래 나도 카드 더 넣어서 찍음

유희왕카드 내 기억보다 훨씬 작더라 한 20년전쯤엔 엄청 컸었는데

효과는 비문학 문단 하나 떼온것같다


옛날에 던파 경갑 마스터리나 말린고기 일러보고 가슴 너무 크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평범해보인다


바닥은 니케 OST상자다

진작 왔었다면 라오 OST상자 위에서 찍었겠지

빨리 좀 왔으면


하....개좋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