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폰이 좌우좌 꿀밤 먹이는건


사실 좆같은 페도강간마였던 사령관에게


자꾸 좌우좌가 스스럼없이 다가가니


어떻게든 말리고 싶었던 그리폰의 처절한 몸부림이었고


그게 싫어진 좌우좌가 메롱하고 도망쳐서


사령관한테 하소연하러 간 순간,


사령관의 페도본능이 각성하여


좌우좌의 정신을 파괴하는 끔찍한 강간사건이 발생,


하지만 콘스탄챠 등 다른 바이오로이드들은


그 사건이 강간이라 인식 자체를 안함,


왜냐면 걔들 시각에선 바이오로이드들은 봉사하기 위한 존재,


만약 최후의 인간인 사령관이 그걸 원했다면


좌우좌는 너무나 당연하게 다리를 벌렸어야 했거든


끔찍한 강간 후 정신이 반쯤 붕괴된 좌우좌를


그리폰이 필사적으로 간호하였고


정신이 좀 회복된 좌우좌가


그제서야 울먹이기 시작하면


그리폰은 내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울고


좌우좌는 반쯤 넋이 나간채


미안해, 미안해 라고 중얼거리는


그런 장면을 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