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알을 낳는 거위까진 아니어도 매일 아침밥상에 올릴 계란후라이용 달걀정도는 낳아줬을거같은데

갑자기 애완용 음쓰미생물 키운다고 굶기더니 굶어서 알낳을 기력이 없어지니까 배갈라버리고

배를 갈랐으면 그걸로 치킨이라도 튀겨서 야무지게 한끼 뜯었으면 그래도 호상이라고 했을텐데

미생물 밥준다고 갈아서 미생물 사료로 만들어버리고 하다못해 그래도 그걸로 미생물이라도 잘키웠으면

미생물에 진심이었다고 좆같아도 납득은 했을텐데 미생물들도 이미 다 굶어 뒤진것도 모르고 미생물통안에

닭고기사료만 덩그러니 방치해놔서 아무 관심도 못받고 천천히 썩어가고있는거 보고있는거같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