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에는 장비가 많다.


암튼 지금 얘기할거는 뉴비들이 고민하는 장비 강화임


예전에 S에팩에 관련해서 적었는데 그건 씨발 존나 급할때고, 지금은 쌩뉴비가 얻은걸 어케써야되는지 적을거임.


치칩 - 21%/6% (28%/8%)

공칩 - 80/40 (100/50)

송곳(대 장갑 장비, 방어관통) - 치12%+방관32.5% (치15%+방관40%)

스코프 - 치16%+적32%/치8%+적16% (치20%+적50%/치10%+적25%)

회피 - 15%/10% (22.5%/15%)

적중 - 50%/25% (70%/35%)

행칩 - 0.21/0.14 (0.225/0.15)



뉴비라면 이게 뭔소리인지도 모를거임.


지금 적은건 SS등급 풀강과 노강, S풀강/노강을 비교한거임.


괄호에 있는게 (SS풀강/노강) 순임. 송곳같은 경우에는 노강이 의미가 없어서 풀강만 있음.



일단 스탯 효율계산을 해보면 다음과 같음. 뉴비들은 이걸 끼면 이정도의 스탯을 절약 할 수 있다 정도로 이해하면됨.

행칩은 스탯으로 올릴 수 없는 행동력이라서 제외시켰으니 참고.


치칩 - 52.5 / 15 (70/20)

공칩 - 53.3 / 26.67 (66.67/33.3)

송곳 - 30 (37.5)

스코프 - 치40+적21.3 / 치20+적10.67 (치50+적33.3 / 치25+적16.67) = 61.3/30.67 (83.3/41.67)

회칩 - 37.5/25 (56.25/37.5)

적중 - 33.3/16.67 (46.67/20)



맨위의 치칩부터.


치칩은 강화가 오르는 정도와 다르게 강화레벨 9에서 10레벨 가면서 수치가 뻥튀기 되는 장비임.

뉴비가 치명타가 급해서 하는거라면 막지는 않겠지만, 추천은 안한다.


좀 빡빡하게 들어가면, 효율이 S공칩보다 떨어져서 추천은 안하니까 그 자원으로 SS스코프를 강화하는걸 추천함



두번째 공칩.


공칩은 등급에 상관없이 일정한 비율로 강화가 된다.


B급은 레벨당 2씩, A급은 레벨당 3씩, S는 레벨당 4씩, SS는 레벨당 5씩 올라간다.


위에서 적은대로 S치칩보다 효율이 더 좋기때문에 차라리 S공칩을 강화하는것이 낫다. SS공칩이 있다면 당연히 SS공칩을 선택하는거고


SS치칩이 있으면 닥치고 그걸강화해야지. (공치칩이라고 불리는 장비는 7-1EX에서 드랍이라 쌩뉴비가 갈 곳이 아니다.)



세번째 송곳.


송곳은 몇 안되는 방어관통을 늘려주는 장비임.


치명타는 솔직히 12%나 15%나 크게 와닿는 효율은 아니니까 잘 신경은 안쓰지만, 방어 관통 하나를 보고 강화하는 장비임.


위에 효율을 계산을 해놓았지만 사실상 치명타는 부수적인 옵션이라는거 느껴질거임.


방어관통은 100을 넘어가면 의미가 없는 성능이지만, 이 장비를 쓰는 대부분의 경우에 다 자체적으로 방관 버프를 가지고 있음.


자력으로 방관이 70%를 넘어간다면 S송곳을 풀강해서 써도 되지만,

자력으로 방관이 66%정도라면 SS송곳을 풀강해서 써야함.(7강정도여도 되지만 이왕 하는김에 10강하는게 좋음.)


한줄로 정리하면 송곳은 방어관통 하나를 보고 강화하는 장비다.



네번째 스코프.


스코프의 정식명칭은 초정밀 조준기. 배그의 4배율이랑 거의 비슷하게 생겨먹은 장비임.


이 장비를 쓰는 이유는 3가지임.


1. 다른 보조장비들에 비해 구하기가 쉽다 (쫄작 장소로도 유명한 4-4EX 드랍)

2. 딜러에게 필수적인 적중과 치명타를 올려준다.

3. 적중감소 효과 해제가 달려있다.


위에 적어놓았지만, 칩류에 비해서는 효율이 많이 좋은편이다.


단순히 효율 하나만 보고 강화를 하겠다면 SS스코프를 강화하는게 맞고, S등급을 줏어서 강화해도 큰 도움이 안됨.


근데 장비 제조하다가 S스코프가 나와서 SS 등급조차 없는 상태라면 말이 달라짐.


스쿼드 애들이 80렙은 되었지만, 4-4EX는 못돌겠고


그럴때는 S등급 장비가 생각보다 쏠쏠함. 물론 강화말고 당장 쓸 수 있는 노강장비치곤.

4지역을 뚫었다면 드론도 생겨서 드론을 강화하겠지만, 그건 드론이고.


사진처럼 막 장비 저지랄로 모아서 수집할 나같은 병신새끼가 아닌이상 SS만 강화해주자.


정리하자면 노강상태로 쓰기엔 좋은 장비.




다섯번째 회칩


이걸 설명하기전에 이 유사게임의 회피/적중 시스템은 합연산임.


니가 어떤 적의 공격을 회피하려면 회피가 그 적의 적중 이상으로 맞춰야함.


즉, 적의 적중률이 125%라면, 니가 그걸 회피하려면 회피율이 125% 이상이어야함.


적중률을 깎는 디버프를 걸거나, 내 회피율을 올리는 버프를 받지 않는 이건 변하지 않음.



적중은 주는 장비가 많지만, 회피를 올려야하는 경우에는 회피만 무조건 올려야함.


즉, 장비의 선택지 자체가 존나 적음.


더군다나 뉴비에게는 SS회피칩을 얻을 수 있는 장소라고는 5-8EX인데, 여기는 뉴비티는 확실하게 땐 상태로 가는곳이라 제외.


S회피칩은 드랍이 없어서 제조나 이벤트로만 얻을 수 있어서 제조로 운좋게 얻었다면 일단 가지고 존나 애용할 장비임.



그렇다고 강화를 하기엔 S장비중에 혼자 효율이 역대급 개 씹창인데, 울면서 강화를 할지말지 고민해야되는 어쩔수 없는 장비임.


결론은 S회피칩을 강화를 하는건 극도로 비추천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면 강화를 최대한 해서 써야함.




여섯번째 적칩


적중은 위의 회피칩에서 말했듯이 적중을 얻을 수단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우선순위에 많이 밀리는 장비임.


하지만 고회피가 넘쳐나는 일부 고지역에서는 한개정도는 풀강을 해놓아야할정도로 1개도 없어서는 안될 장비이긴함.


근데 뉴비입장에서 이 S적중칩을 구할 곳은 제조 말곤 이벤트인데, 수급처인 6-8에서 캘 정도면 뉴비가 아니지.


1개~2개정도는 가지고 있어도 좋고, SS적중칩이나 S적중칩이 없어도 2지역 사이드스테이지에서 굴러다니는 A적중칩을 임시로 써주는것도 좋음.


무엇보다 스코프도 있으니까 스코프를 강화를 먼저 해주고 나서 쓰자.



마지막으로 행칩.


행동력은 AP관련 장비와 함께 스탯으로 올려줄 수 없는 부분임.


따라서 스탯 효율을 안적었는데, 대신 S와 SS간 효율이 크게 차이가 안남.


행동력을 정확하게 맞춰야되는 곳이 아니라면 SS행칩이 없더라도 S행칩으로 때울 수 있음.


이건 고인물들이 계산까지 해서 증명했던 결과고, 실제로도 그렇게 써보라고 뉴비들에게 조언도 하는중임.

SS행칩이 3-8만 깨서 한개밖에 없다면 2개정도는 4-4EX에서 줏어서 쓰는걸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