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오보로스 대비로 배포한 이그니스와 2지역을 밀다보면 얻을 수 있는 흑인임.

둘 다 패시브를 보면 열 보호라고 적혀 있는데, 이렇게 열 보호라고 적힌 애들은 딜러를 뒤가 아닌 옆에 배치 해야 얘가 대신 맞아줌

키패드로 설명하면 5번에 배치 했을 때, 2번과 8번에 배치 해야 보호 효과를 받을 수 있다는 거임

그 열 전체를 보호하는 거니 8번에 배치 하더라도 5번과 2번을 보호할 수 있음

통발을 짤때 가장 자주 쓰이는 보호 중 하나임.

열 전체를 공격하는 몇몇 광역 공격을 혼자서 받아낼 수 있으니까.

2. 지정 보호

자신과 같은 열과 관련 없는 위치를 보호하는 보호기들도 있는데, 이건 역시 패시브 설명을 잘 읽어봐야 함.

이게 아마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탱커의 위치에 있음.

이번 리오보로스 대비로 배포한 블랙 하운드와 발렌타인 보급으로 뿌린 바바리아나임.

스킬 10렙 기준으로 블하는 자신 주변 모든 칸의 공격기를 지정 보호함.

키패드 5번에 배치하면 모든 영역을 커버하고, 3번에 배치하면 2,5,6번만 보호 하는 거임.

그 위치에 공격기를 놓는다면 타게팅 당했을때 블하가 대신 맞아줌.

바바리아나와 같은 경우는 조금 다른데, 얘는 자신의 위치에 관계 없이 무조건 후열 7,4,1번을 보호해 주는 애임.

그러니 이런 애들을 쓸 때는 패시브를 잘 읽고 탱커라고 무조건 앞에 배치하지 말자.

예를 들어 블랙 리리스는 자신의 앞열을 보호해서 가장 앞에 배치하면 아무도 보호할 수 없는 등신이 되버림.

3. 행 보호

뉴비는 볼 일 없음.

대표적인 행보호 있는 애들은 초반에 주는 흑인과 블러디 펜서가 있는데 , 둘 다 스킬을 써야 활성화 되는거니 흑읜의 경우 페로, 미호 파밍하는데 급한 뉴비에겐 행보호가 하등 도움 안되고, 블러디 팬서라는 얘 있으면 뉴비 아님.

고인물도 잘 안 쓰니 열보호와 지정보호 둘만 알고 있으면 됨.

4. 그런거 없음.

가장 뉴비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보호기의 종류임.

보호기인 주제에 아무도 보호 안하는 보호기도 있음.

대표적으로는 이 떼껄룩이 있음.

패시브가 2개 있는데, 둘 중 아무것도 딜러를 보호하는 것과는 관련이 없음.

다시 말이 이 이기적인 떼껄룩은 직접 딜러를 보호하라고 지정하지 않는 이상 오토에서는 아무도 보호하지 않는 전형적인 좆냥이의 모습을 보여줌.

심지어 1스킬에 도발도 없어서 잔뜩 긁혀서 빡친 철충들이 뒤에 있는 딜러 뚝배기를 깨는걸로 화풀이를 함.

그래서 페로를 쓰려면 자신의 뒤를 지정보호 해주는 켈베로스로 미호를 보호해주는, 미켈페 조합을 쓰라고 하는 거임.

번외

언제 무슨 탱커를 쓰는지 힌트를 얻는 법.

이건 반쯤 흘려 들어도 상관 없음.

일반 전역을 뚫는데는 몰라도 조금도 지장이 없음.

대신 이벤트에서 EX 지역에 발을 들일 정도로 여유가 있는 애들을 위한 팁임.

이벤트 전역은 대충 둘로 나뉨.

회피탱 쓰는 곳: 방관과 피해감소 무시로 떡칠됐지만, 명중률은 낮은 애들이 딜러

방체탱 쓰는 곳: 명중률 525%짜리 애미없는 명중의 철충들이 플라잉 뷰지를 뚫는 곳.

애매한 딜러진인데 탱을 잘못 선택한 순간 수복 자원에 피눈물이 날거임.

이를 미연에 방지하는 법이 있는데, 그건 4별 조건을 보는거임.

이런 식으로 중장형을 몇기 이상 편성해 클리어.

이런 조건이 붙어 있다면 방체탱을 쓰라는 얘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