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후 사령관인 내가 사실은 마법소녀?


오늘도 사이클롭스 프린세스와 멸망전의 책들을 읽던 와중에




한가지 책을 읽고 깨달았다.




그리고 그대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자




"왜...왜 그러느냐 권속이여, 혹시 이몸이 기분 나쁘게 하였느냐?




라고 당황하며 진조의 흡혈귀가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런 귀여운 반응을 보여준 사이클롭스 프린세스에게




"아니야 그냥 나 한가지 깨달은게 있어"




라고 말하자 눈을 크게 뜨며




"드디어 권속도 이 책의 즐거움을 깨달은건가?? 함께 드래곤을 무찌르러 가는겐가?"




라고 천진난만하게 말하는 LRL을 보며




"아니.. 난 마법소녀가 될거야!"




라고 크게 외치면서 방을 뛰쳐나가 매지컬 백토에게 찾아갔다.




"그래서.. 매지컬 젠틀맨이 마법소녀가 되고 싶다는 건가요?"




라고 당황한 표정을 지우지 못하며 말하는 모모를 보고




"이리와봐 모모"




라고 자상하게 말하고 모모가 다가오자 마자




엉덩이를 콱 움켜쥐고 백토를 데려오라고 말하자




모모는 그대로 다리가 풀려서 헤롱헤롱한 표정을 지으며




누가봐도 찾으러가기 싫은 표정을 지었다.




그렇게 귀여운 반응을 보여준 모모에게 상을 줘야겠다고 생각해서




"모모 사령관 특제 선물을 넣어줄까?"




라고 말하자 모모는 말도 못하며 그저 고개를 끄덕일 뿐이였다.




그러고는 조용히 팬티를 내리면서




"매지컬 젠틀맨의 선물을 넣어주세요..."




라고 부끄럽게 말하면서 나 역시 흥분되어 모모의 허리를 잡고




깊은 음부로 나의 매지컬 젠틀맨을 천천히 삽입하자




모모는 얇은 신음을 내면서 귀가 빨개지는것이 보였다.




하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던 찰나에




백토와 함께 사이클롭스 프린세스가 손을 잡고 들어오면서




"쿠쿳! 권속이여 백토를 찾아왔다네!"




"매지컬 젠틀맨, 마법소녀가 되고 싶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제가 도와드리죠."




라는 소리를 듣자마자 나와 모모는 서로 연결된 상태로 굳어버렸고




백토는 매지컬이라는 소리를 하면서 조용히 뭐라고 설명해달라는 진조의 흡혈귀를




데리고 설명은 나중에 듣겠다면서 사리졌다.




물론 나는 쌋지만 나중에 콘스탄챠한테 혼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