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판이나 돌아다니던 시절은 이제 끝이야! 드디어 밤의 여왕으로서 화려하게 스테이지에 복귀하게됬어!"


"그래 그래 방금전에 말했다시피 이번 공연은 좀 특별한 거라서 말이야 팬들과 좀더 직접적인 교류를 위해 스테이지 위에 팬들이 난입하거나 해도 이벤트의 일부니까 놀랄필요는없어"


"후후! 이 나를 만난 영광에 눈물을 흘리면서 기뻐하는 돼지들의 환희의 비명이 지금도 선명하게 들리는것만 같아 제일 먼저 나에게 도달한 돼지는 특별히 맨발로 밟아줄까?"


"아,미리 말해두는데 그런건 NG다 이번에 모인 손님들은 하나같이 VIP니까 말이야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폭력은 일체 허용하지않는다 이건 명령이야 알겠지?"


"에? 그,그래? 뭐....다소 유감스럽기는 해도 일단 알았어 근대 그럼 어떻하라는거야? 그 녀석들이 내 몸을 건드려도 아무것도 하지말란말이야?"


"딱히 그런건 아니야 네가 생각해서 정 안되겠다 싶으면 손님들을 다치지않게하는선에서 설교를 하든 몸으로 유혹하든 아니면 도망치든 그건 네 자유다 그것도 이벤트의 일부니까 말이야 딱히 정해진방법은 없어 네 애드리브로 최대한 손님들을 즐겁게 해주라고"


"끄응...대체 뭐야 이번 라이브는? 내 화려한 복귀전으로선 너무 매니악한거아니야? 그래도 뭐 좋아 하면되잖아! 밤의 여왕의 카리스마로 오늘을 절대 잊혀지지않을 밤으로 만들어주겠어!"


"...뭐 너로서는 절대 잊혀지지않을 밤이되겠지 할수있는한 저항해보라고 그편이 손님들도 끓어오를테니까 말이야"


"응? 지금 뭐라고했어?"


"아니 아무말도 안했어 어쨌든 오늘 라이브 힘내라 오늘만 잘넘기면 다음은 일반손님들 상대로 라이브니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