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고문목적이 아니라 

수납과 이동의 편리함이 목적이라 그런지

보다보면 팔다리 뭉텅뭉텅자르는게 상냥하더라 나름


정신을 망가트리며 즐길거면 말단부위, 손가락발가락부터 하나씩하나씩 손톱부터 뽑으며 시작해 잘라갈텐데 공들여서 하루하루 본인한테 손톱이 뽑혔다는걸 손가락이 잘렸다는걸 하나씩하나씩 인지시키며 절단되어간다는 공포를 느끼게 했을텐데


뎃 넌 오늘부터 걷지마라 내가 데리고 다닐테니까 뭉텅~하고 자른건 역시 좀 나름 배려한걸까 아님 목적에 부합하지 않아서 그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