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부모님 이혼하고 할머니댁에서 동생이랑 자랐는데


고등학생때 동생 가출하고


아버지는 생활비안줘서 할머니 귀중품 팔아가면서 생활비하고


정신적으로 너무 좆같은데 아플때 따뜻한얘기 해주는사람은없고 왜아프냐고 구박만하고


너무좆같았음


근데 군대가서 마음씨좋은 군종장교님 덕분에 인생 다시 시작했음


사람은 의외로 따뜻한 말 몇마디로도 살아갈 희망을 얻는것같음


근데 지금은 라오챈이나하는 인간언저리가됐지만


힝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