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로이드들은 많은데 사령관은 혼자라서 이걸 어캐 처리해야하나 생각해보다가

돈은 이렇게 생기지 않았을까 라고 쓴 글의 번역본을 봤던 기억으로 써내려갔음

폰으로 쓴거라 오타가 많을수도 있고 뉴비라 설정을 잘 몰라서 위키 찾아보면서 쓴거라 틀린 부분 있으면 말해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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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끝나고 난 뒤 매일매일이 평화로운 나날이 이어져 나갔지만 조금 문제가 생겼다.


바이오로이드는 다수 하지만 사령관은 하나


사령관은 최대한 애써가며 모든 바이오로이드를 밤의 격려를 해오는것으로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했지만 절대적인 대전제 아래에 시간적, 정력적인 의미로 무릎꿇고 말았다.


그 문제를 여러 똑똑한 바이오로이드들과 의논한 결과 자비로운 리앤이 좋은 방안을 내놓았다.


격려권이라는것을 배포해 매일 1등에게 포상의 의미로 단 한명에게 밤의 격려를 하는것이 어떻겠냐고


그 둘은 아침부터 점심이 될때까지 이 별거 아닌 이야기로 넷마블에 장작을 받아 불타는 페그오 유저처럼 열과 성을 다해 토의했던것이다.


세부적인 내용은 이와 같다


1. 모든 바이오로이드는 하루에 하나의 격려권을 가질 권리가 있다.


2. 그 날 밤 발표회에서 격려권의 수가 1등인 바이오로이드는 모든 격려권을 제출하고 사령관에게서 혼자서 격려를 받을 우선권을 가진다.


3. 격려권의 사용방법은 본인의 자유이나 격려권을 복제하는 행위 다른 바이오로이드에게서의 갈취등의 행위를 금한다 행위가 발각될시 격려권의 소유 권리 박탈 이외에도 상응하는 엄벌에 처한다.


라고 말이다.


제안자인 리앤 뿐만이 아니라 다른 바이오로이드들도 너무 간략한 내용에 우려를 표했지만 사령관은 좀더 유연하게 가야한다며 입장을 단단히 굽혔고

밤의 싸움 도중에 사령관의 격렬한 기술과 애태우기를 통해 사령관에게 지지를 표하는 다른 바이오로이드들 이었다.


그렇게 격려권 배포가 시작됬다.

3일정도는 그저 쌓일뿐이고 아무도 1등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다 4일째가 왔고 첫술을 뜬것은 LRL이었다.

철충과의 싸움은 끝나도 혹시모를 사태를 대비한 연습은 계속하도록 지시했기 때문에 모의전을 하고는 했는데 모의전을 진행 하던 도중 또 넘어지고 또 도끼를 놓쳐버려 그로인해 곰돌이 인형이 찢어졌던것이다.


스스로 고칠 수 없어 난처하던 도중 어느 한 바이오로이드가 고쳐주었고 LRL은 감사의 의미로 자신이 모았던 모든 격려권을 주었다.

그렇게 그 바이오로이드는 격하고도 감미롭고 행복한 밤을 보냈다.


그렇게 격려권은 돌아가기 시작했다.

드라큐리나는 공사판에서 일하면서 구한 자신에게 필요없지만 남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팔기 시작했고

지니야는 통조림이 아닌 음식을 격려권으로 사기 시작했다.


특히나 인상적인 부분은 펍헤드를 필두로 하여 로봇들이 격려권을 모으기 시작했는데 격려권으로 얻는 보상을 필요로 하지 않지만 격려권으로 자신이 필요한것을 더욱 수월하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통화라는것이 생겨나기 시작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