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유혈이 낭자한 치정극이 될지, 아니면 살떨리는 로코물이 될지, 아니면 의외로 별 일 없는 일상물이 될지......


함 내의 유일한 남자인 사령관은 그런 곳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그리고 만약에, 라붕이들이 그런 오르카 호로 이세계 전생을 해버린다면 과연 어떻게 될 지



이걸 필력 좋은 누군가가 한번 문학으로 써 줬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


나는 상상만 해봐도 숨이 턱턱 막히고 매순간이 공포일 것 같아서 망상조차도 잘 안 되다 보니 키보드조차 잘 안 두드려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