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전 좆간 대빵인 앙헬 김지석을 가까이에서 봤고
잘 싸워도 맨날 탓했다고 하고
좆간 좆같은 꼴 다 봐도 무인이니까 참으면서 열심히 싸운 캐릭터라 사적인 감정은 잘 없을 줄 알았는데

서약하고 로그인 할 때 대사가 평생을 함께할 아내를 왜 버려두냐고 하는거라 존나 의외였음

세일러용도 본인은 존나 수치사할 거 같은데도 연모하는 이를 위해 입는거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