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폰으로 적음. 가독성 씹창날 수 있음



뉴비 유입용 공략을 비롯해서

노제조 공략, 저스펙 최적화 등

오만가지 공략이 다튀어나오고

봇박이를 위한 공략 등 진짜 갖가지 공략이 다나옴.


근데 근본적으로 이 공략들이 존나 자세하게 나오는게 반이상인데, 이유가 크게 4가지임


1. 터지더라도 원인이 되는 경우의 수가 줄어든다

2. 특정 철충이나 배치 등 아예 문제가 되는 핵심을 차단해야 되므로

3. 기믹 활용이 확실한 곳에서는 깡딜로 찍어패는게 극단적으로 힘듬

4. 고인물 혹은 썩은물조차 특정 철충의 랜덤하게 터지는 확률을 제어하기 어려움


1번이 가장 큰데, 뭐때문에 터지는지 알고 있다면 확실하게 수정 및 보완이 가능함.

뉴비용 공략이 매우 극단적인 예시인데

카엔-레드후드를 쓰는 저번 낙원 이벤이나

무적의용+마리아의 포격같이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전복되기 쉽기 때문에

그러한 변수를 최대한으로 줄이고, 나머지 변수를 인원을 보충하거나, 세팅을 미세하게 바꾸는 등의 방법으로 해결하는거임.

712 무용쫄작하는데 포격이 다 안쳐맞으면 표식쫄이 문제인거고

한방에 안뒤지면 딜문제인데, 스펙은 동일한거 같은데 순서의 문제면 배치를 조정안한거고

소수점 2자리 아래로 차이가 나는 행동력인데 안맞는 경우는 장비를 잘못 끼웠다던가, 아니면 공략을 잘못본 경우

등의 확실한 대처가 가능해짐.


특히 712 무용과 312 에이다는 세팅이 천차만별이라 더더욱 그렇다.


2번은 812의 풀아머 빅칙실더 2같이 자가 표식이 쳐있거나, 뭘해도 선턴을 쳐잡게 만드는 AA+부랄칙SK라던지, 토터스나 좆펙터가 있다던가 해서
공략이 어려운 문제를 강화해제요원으로 해당 버프를 아예 조져놓던가, 행밀기 요원 등 배치를 바꿔놓게 만들어서 최대한 변수를 줄일 수 있게 만드는게 중요함.


3번은 익큐나 뉴비의 벽인 58 언더와쳐, 78의 네스트 등 기믹활용이 필수적인 경우가 해당되고, 이런 기믹은 아예 숙지를 해야됨.

극단적으로 다음 복각 예정인 세인트 오르카 1챌이 최악인데, 7스택으로 실더새끼를 때려서 전투속행을 벗겨내고 조져야함

이걸 안하면 광분해서 지랄내는 문제가 있음


4번은 정액맨 마크2랑 제너럴 새끼가 가장 큰데

이 둘 다 확률 강화해제를 쳐달고 있어서 이걸 아예 막지 않는 한 안전을 보장할 수가 없음.

효저를 쓴다고 하지만 곱연산인 효저 특성상 100%는 불가능하니 결국엔 강화해제가 터질 확률이 있다는 거고, 이를 막기위해선 다른 방법을 알아봐야 되기도 함.

이것 말고도 확률로 인해 그냥 지 좆대로 패는 782 네스트 새끼가 있어서 아예 이러한 랜덤성까지 감안해서 짜야 될수도 있음


결론적으로는 자신도 이해를 하면서 동시에 남을 100%에 가깝게 최대한 이해시키기 위해서 매우 자세히 적을수 밖에 없음.

당장 26층 5웹이랑 바다의 소녀들 익스퍼트 같이 아예 기믹+적에 대한 이해도+조합의 파해 및 경우의 수 대처 등

종합적으로 지랄인 게 한 두곳이 아니므로

최대한 설명을 줄이면서도 확실한 핵심은 놓치지 않고, 그러면서도 쉽고 단순한 용어사용으로 이해하게 만들려면 자세히 파고들수밖에 없어짐.


그나마 다행인건 이번 낙원 이벤 프리저 시리즈처럼

아예 작정하고 기믹활용하라고 해놓은것이 다행이고

광역침수 거는 곳에 프로스트 바이트를 쳐집어넣는 좆같은 배치에, 영전 저층에 아예 모르면 맞아 뒤져야지 배치로 나오는 제너럴+아쿠아칙5마이 배치 등 스펙말고 배치로 꼬아놓는 경우가 일반적임.

세인트 1챌 7스택처럼 챌린지여도 그렇지 시발 사람이 하라고 쳐 만든건지 알 수 없는 개지랄이 진짜 광기라고 봐도 될 수준이라

결국엔 똑같이 미치지 않고서는 힘들어.


나도 유사 공략 많이 써봤지만,아직까지도 매번 부랄을 탁치게 만드는 공략 쓰는 뉴타입들을 볼때마다 기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