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마을의 아리아에서 처음 선보이고, 흉악하게 생긴 전면부와 동글동글한 구체를 다수로 무장해, 주변의 아군에게 지원을 하여 전황을 유리하게 만드는 지원기 칙 쿼터마스터SK 다.


경장형을 상대하려는 의도가 보이는지, 패시브와 액티브 스킬에 경장형에겐 부가효과가 존재한다.


패시브를 보자면 자신을 제외한 주변 아군에게 행동력을 증진시키는데 대 경장 피해량을 증가시켜 경장형을 쉽게 처리하게끔 만들어준다. 여기에 자신은 받는 피해 감소효과를 적용한다. 이 효과는 주변에 아군이 많을수록 수치가 낮고, 점점 적을수록 수치가 높아진다. 그래서 칙 쿼터마스터 옆에 위험한 공격을 지닌 적이 하나만 있어도 꽤 위험한 상황이 나올 수 있다.


장기전은 자신에게 유리한 효과인데, 4라운드를 넘어가게 되면 방어 관통과, 적중, 치명타가 증가한다. 꽤 낮은 공격력이겠지만, 적중이 증가하여 회피를 필두로 하는 보호기에겐 꽤 거슬릴 수 있다.


이 적은 자신이 사망시 주변의 아군에게 행동력과 공격력, 치명타를 증가시켜 체력과 방어를 필두로 하는 보호기 캐릭터에겐 위험하게 만들 수 있고, 보호 무시 공격을 아예 스쿼드 전체를 쓸어 버리게 할 수 있다. 다행히 디버프가 있는지 적중을 감소시켜 회피를 필두로 하는 보호기 캐릭터에겐 회피를 하게 유도하는 방향으로 잡게 한다.


액티브 스킬들은 버프/디버프로 무장된 효과를 지녔다. 공격 저지는 피격 대상을 2라운드 동안 공격력과 적중, 치명타를 감소시켜 적중, 치명컷을 망가뜨리게 한다. 여기까지만 해도 골치아파도 보호기가 맞으면 문제는 없을텐데 하필이면 경장형에겐 추가 효과가 있다. 경장형에겐 2배로 적용시키고 행동력도 감소시켜 AP계산을 망치게 할 수 있다. 정말 다행인건 이게 보호 무시가 아닌 일반 공격인게 어딘가.


출력 강화는 칙 쿼터마스터랑 동일하게 십자 범위에 배치된 아군에게 공격력과 치명타, 적중을 증가시켜 화력을 돋아주게 한다. 자신은 행동력을 증가시켜 보다 빠른 액티브 스킬 사용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경장형들을 대적하려는 적이라 왠만하면 경장형보단 중장형이나 기동형 캐릭터를 이용하여 처리해보자. 칙 쿼터마스터SK 가 사망시 주는 버프에 적중 감소가 있기에 기동형이 처리하면 괜찮겠다. 그래도 모든 지원기들은 꽤 골치아프니 먼저 처리하여 적중 감소 디버프를 이용해 공격들을 회피하고 천천히 적의 스쿼드를 처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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