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남충 하고 1빠로섹스한 섹돌인걸로아는데

그것도 잠깐이고 다른 새로들어온 섹돌들한테 밀리는거지

졸지에 좌우좌 애엄마가 되어버려서 좌우좌나 돌봐야하는 처지가 되어버린거야

하지만 에이미는 느긋하게 좌우좌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여유를 부려

왜지? 왤까

어느날 에이미가 소완한테 부탁을시작해

사령관도 가끔은 소완양의 전력을다한 요리를 드셔야 하지않겠냐고

아무리 철남충이라지만 매일 맛있는걸 드시지만 가끔은 깜짝놀랄만큼 맛있는걸 드시게하는게 소완양에게도 좋지않겠냐고

소완은 듣다보니 납득이가는거같아서 바로 아우로라를 닥달해서 조리를준비시켜

그리고 나서는 알비스에게 가서 이야기하는거야

알비스에게 초코바 한상자를 주면서 이렇게말해

오늘밤 좌우좌를 알비스방에서 재워주는대신 주겠다고

알비스는 냅다 승락하고 좌우좌랑같이 어떤 멸망전 영상자료 를같이볼지 고민하면서 가는거야

그렇게 철남충본인의 방으로가 약간의 작업을거치지

분위기를 그윽하게 해줄 촛대와 촛불, 살짝 도수가 더높은 레드와인, 아우로라의 향이묻어나오는 테이블 시트, 살짝다리가 높고 폭이좁은 테이블까지

그리고 자기가 첩보활동을할때 입엇던 사교파티의 드레스까지 걸치는거야

하지만 그때와는달리 무장을할필요가 없으니까 옷조임새를 일부러 살짝더 풀어헤치는거지

준비가 얼추되었다고 느껴질때즘 아우로라가 소완이 완성한 음식을가져다줘

내용물은 스테이크였지만 냄새는 예사것이 아니였어 하지만 소완도 어느정도 눈치챈듯 철남충이 먹을것밖에 준비를 안한거야

에이미는 귀엽다는듯이 웃으면서 철남충이 앉을 자리에 접시를두지

철남충은 반면 피곤함에 극치를찍었어

전날 아스널이 동침상대였었거든

아침까지 그대로 쥐여짜이고 기운없는채로 일하려니 죽을맛이였지

정말 문을 열기전까지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었을꺼야

그냥 문을열고 상대가 누군지간에 드러누워 자고싶었지

문을열자 에이미가 반겨주기전까지는 말이야

자상하게 세팅해준 테이블에 앉힌다음 턱을괴고 사랑스럽게 바라보고있는거야

오늘 우리가만난지 1년되는날이라 작게준비했다고 맘에들지않으면 하다못해 소완이 준비한 음식이라도 드시고 주무시라고

어두운 방인데도 에이미의 미소와 숙여진 상체때문에 가슴골의존재감이 강해졌어

철남충도 피곤함에 그저 스테이크만 우적우적 씹어넘기는걸보니 마음아파오는거야 그래서 준비한 레드와인을 잔에 조심스럽게 따라주는거지

호의를 받아들여서 와인을 입에댔는데 고기의 육즙하고 약간높은 술의 느낌이 너무 잘 맞는거야

작게 감탄하면서 피곤했던것도 서서히 잊고 음식을 먹는데 집중하기 시작하는거지

음식을 먹는데 방해되지않는선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기 시작해

요즘의 컨디션이라던가 누가그랬다더라 누가저랬다더라 메이는 아직도 아다라더라

작게웃고 정말 업무에 지쳐서 그동안 느끼지못했던 따스한 기분이 마음에 느껴 지는거지

하지만 아우로라의 채취가 묻은 식탁보의 페로몬은 점점 철남충의 심박수를 뛰게했어

평소라면은 아우로라의 채취인걸알고 대비했겠지만 이미 철남충은 고기와 술때문에 깨닫기에는 이미 늦었지

에이미는 귀신같이알아채고는 대화의 수위를 높여가

어느섹돌이 가장 가슴이좋았냐는지, 뒤에서 박을때 어느엉덩이가 제일 움켜쥐기 좋았냐 던지 말이야

취기때문에 판단이흐려진 철남충은 그걸 대답해주고 앉았어

에이미는 다시 그 기다란다리로 철남충의 사타구니에 발을갖다대는거야

일부러 중심이아니라 허벅지 사이로만 스윽해주는거지

감각이둔해진 철남충은 애매한 자극에 발기가 될까말까 하면서 애달픈 느낌에 심박수가더 뛰어버려

철남충이 식사를 마치고 식기를 놓는순간 일부러 자기의 립스틱을 떨어트려

철남충은 자기가 줍겠다고 테이블 밑으로 가는순간

에이미의 꼰다리사이로 자기가볼수있는 가장예쁜 삼각형을 보게되는거지

하지만 삼각형 주변의 탱탱한 허벅지는 결국 철남충을 발기시켜

하지만 그도 아직 좆에 완전히 잡아먹힌게 아니라서 식사만하고 잠에들고싶었지

하지만 이런 자리를 마련한 에이미에게 미안해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자리를 종료하자는걸로 철남충은 맘을먹어

에이미도 눈치챘는지 스리슬쩍 대화에 힘을 풀기시작해

요즘 좌우좌가 누구랑 어울린다던가 콘스탄챠가요즘 어떤커피를 연구하고있다던가 말이야

그렇게 대화가 마무리되고 술은 이제 마지막잔이 되어버렸어

철남충은 먼저 다 마시고 자리에서 일어나려는데

힘을 너무줬나봐 그만 에이미의 잔을 치면서 안에있던 내용물이 쏟아지면서 가슴을 적셔버렸어

흰실크드레스에 붉게 비춰지는 젖봉우리

결국철남충은 크르르 못참겠다 하고 에이미를 덮치는 만화 그려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