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로 풀었다

부장새끼덕분에 일 뭉텅이로 껴안게되서

진짜 화가 안식더라

와이프한테 문자로 오늘 옷 안입고 스타킹만 신고 있으라고 부탁함 힘든일 있어서 어리광부리고싶다고

흔쾌히 ok해주더라

장가 존나 잘가서 비틱맞다


맨몸에 스타킹만 신은거 감상하다

걸레질 해달라고 해서 뒷태 보면서 소파에서 맥주마심 걸레질은 그냥 시늉만 

춥다길래 이불 데려가서 섹스하고 샤워하니까 이 시간이네

가진거 없고 야망같은거 없는 병신인데

진짜 내가 생각해도 결혼 잘했다

남자가 어리광 부리는거 이렇게 잘 보듬어주는 여자 만난거 내 평생 운 다 쓴거같음


걍 주접떨었는데 미안하다

애도 갖고싶어서 더 열심히 일해야지

딸하나 아들하나 갖고싶다

내 아버지처럼 같이 사우나 가서 등 밀어주고

그런게 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