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글은 몰라도 그림이 안되는 똥손이라 글만 써서 올리는 거시에오

근데 그림에 프라모델에 온갖 금손들이 대회 참가중이라 너무 후달린다에오




===


셀레네 the V.S.


-전고 : 3.1m / 136cm

-중량 : 614kg / 41kg

-Class : Vain Sentinel

-무장 : Plasma Disk Blade & Variable Form Station


-부대 : 비스마르크 코퍼레이션

-등급 / 타입 / 역할 : SS / 중장형 / 보호기

-기업 / 제조사 : 펙스 콘소시엄 / 비스마르크 코퍼레이션(前 스튜디오 싱귤러리티)


-자기소개

[음성파일 'Will'을 재생합니다.]


저는 스튜디오 싱귤러리티에서 바이오로이드 엔터테이너들의 매니저를 맡고 있던 AGS, 셀레네라고 합니다.

원래 저는 가상 아바타로 활동하던 버추얼 스트리머 AI였지만, 바이오로이드가 문화활동의 주류가 되면서 저 역시 일선에서 물러난 매니저 역할을 맡게 되었죠.

실제로 제 자신이 스트리머로서 쌓아온 경험을 통해 여러 바이오로이드를 관리할 수 있었고, 그 중의 하나가 저의 버추얼 스트리머 컨셉을 이어받은 '엔디미아'였어요.


하지만 매니저로서의 존재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던 시간은 길지 않았어요. 철충의 습격 때문이었죠.

밖에서 바이오로이드와 AGS들이 인간을 위해 철충과 싸울 때, 전투 기능이 없던 저는 인간들을 방공호로 피난시키는 것밖에 할 수 없었어요.

피난시킨 인간들마저 휩노스병으로 모두 죽은 후엔, 부상당한 바이오로이드를 동면시켜 방공호에 재우는 것만이 제가 할 수 있는 전부였죠.


저 스스로를 개조시킨다는 결단을 내렸을 때엔, 저를 제외한 모두가 쓰러진 후였습니다.

좀 더 일찍 결심했다면, 적어도 '엔디미아'만큼은 구했을 지도 모른다는 시뮬레이션이 저의 감정 회로를 괴롭게 해요.

하지만 그 아이마저 쓰러진 후에서야, 저는 '매니저'로서의 역할을 버릴 수 있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개조가 끝난다면, '셀레네'로서의 저는 더 이상 남아있지 않겠죠.

그렇기에 지금 남기는 이 음성파일은, 제 유언이기도 합니다.

만약 바이오로이드든 인간이든, 누군가 이 유언을 듣게 된다면, 제 부탁을 들어주세요.

감정을 버리고 싸울 뿐인 기계가 된 저를, '공허한 파수꾼(Vain Sentinel)'을...


[재생이 종료되었습니다.]


======


기본 스킬 정보


액티브1 : 디스크 블레이드

원형으로 개조된 플라즈마 블레이드를 투척, 회전시켜 지정 범위에 피해를 줍니다.

적중 시, 일정 라운드 동안 대상을 도발하고 공격력 / 방어력을 감소시킵니다.

□■□

□■□

□■□

(거리 2 / 그리드 지정)

"살벌한 플라즈마를 내뿜으며 회전하는 디스크의 모습에서 구시대의 광학매체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액티브2 : 인프라소닉 월

초저주파 장벽을 만들어내 1라운드 동안 자신과 범위 내의 아군에게 방어막 / 받는 피해 감소 / 모든 속성 저항 증가 효과를 주고, 자신 이외의 아군을 지정 보호합니다.

자신 이외의 아군은 초저주파에 마비되어, 그 라운드에는 스킬 발동 불가 상태가 됩니다.

스킬 레벨 10에서 방어막 / 받는 피해 감소 / 모든 속성 저항 증가 / 지정 보호 효과의 라운드가 증가합니다(1→2)

■■□

■■◎

■■□

(◎=자신)

"아군을 보호하는 기능을 갖추고는 있지만, 그 아군이 멀쩡히 서있다는 것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패시브1 : 가변형 스테이션

라운드 개시 시, 방어력이 증가하고 받는 피해가 감소합니다.

<스트리머 모드>일 경우, 해당 효과가 적용되는 대신, 방어력이 감소하고 공격력 / 적중 / 치명 / 행동력이 상승합니다.

□□□

□◎□

□□□

"갑옷처럼 두르고 있는 것은 가변형 비행 무대를 개조한 것이라고 합니다. ...무대?"


패시브2 : 주목도 알고리즘

전투 개시 시, 3라운드 동안 자신에게 표식을 지정하고 해제불가한 모든 속성 저항 / 효과 저항 증가 효과를 얻습니다.

라운드 개시시 <스트리머 모드>일 경우, 자신에게 걸린 표식을 해제하고, 3라운드 동안 해제불가한 방어막 무시 / 피해 감소 무시 효과를 얻습니다.

□□□

□◎□

□□□

"무감정해 보이지만 타인의 눈길을 끄는 방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패시브3 : 버추얼 체인지

대기 시, 장착한 방어 무장을 전부 해제하여 <스트리머 모드>가 되며 액티브 스킬의 효과가 변경됩니다.

라운드 개시시 <스트리머 모드>일 경우, 자신의 방어 관통이 증가하며, 자신이 장착한 대 타입 피해량 증가 장비에 따라 대 타입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스트리머 모드> 상태에서 대기할 경우, <스트리머 모드>가 해제됩니다.

□□□

□◎□

□□□

"잊기 쉬운 사실이지만, 셀레네는 원래 버추얼 스트리머 활동을 하던 AI입니다."


<스트리머 모드> 스킬 정보


액티브1 : 새비지 퍼포먼스

블레이드 디스크를 들고 돌진해 지정 범위에 피해를 주고, 2라운드 동안 방어력을 감소시킵니다.

치명타 시, 또는 적 처치시, 자신의 공격력 / AP가 증가합니다.

□■□

□■□

□■□

(거리 1 / 그리드 지정)

"고액 후원 리액션으로 추던 칼춤에 자신의 목이 떨어지는 퍼포먼스는 가상 아바타였기에 가능한 것이였죠."


액티브2 : 루나틱 랩소디

스테이션의 플라즈마 병기와 음파 병기를 전개해 지정 범위에 보호 무시 피해를 줍니다.

대상이 방어력 감소 / 받는 피해 증가 상태인 경우,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적을 2명 이상 처치한 경우, <루나틱 랩소디>로 재공격합니다. 재공격/협동공격으로 적을 처치한 경우엔 재공격하지 않습니다.

■■□

■■□

■■□

(거리2 / 그리드 지정)

"스트리머인 동시에 아이돌이였던 셀레네의 홀로그램 콘서트는 언제나 광란의 도가니였다고 합니다."


======


원래 저번에 한 스토리 대회에서 내고 싶었던 설정.

시기 문제로 놓치게 되어서 이번 ags 대회에 내봄.


다른 창작 바이오로이드 설정을 포함하는 배경 스토리를 간략하게 쓰자면


-과거, 소규모 공돌이 씹덕 집단인 '스튜디오 싱귤러리티'에서 버추얼 스트리머로 활동하게 될 AI '셀레네'를 개발함. 기업보다는 동인서클 수준의 단체.

-셀레네는 빠른 학습 능력과 가상 아바타를 통한 자학 컨셉으로 나름 인기를 끌지만, 바이오로이드의 본격적인 엔터테인먼트 진출에 밀려 퇴물이 됨.

-덴세츠를 견제할 목적으로 문화 산업에 진출하던 비스마르크 코퍼레이션에서 스튜디오 싱귤러리티를 인수. 셀레네는 매니저 AGS로 개조되어 예능 바이오로이드의 육성 및 관리를 하게 됨.

-셀레네의 컨셉을 이어받은 스트리머 바이오로이드 '엔디미아'가 개발됨. 나름 인기를 끌지만, 셀레네의 자학 컨셉을 왜곡해서 적용한 결과 사실상 엔디미아를 고문하고 죽이는 스너프 비디오에 가까운 물건이 됨

-엔디미아가 죽을 때마다 새로운 소체를 만들어 기억만 이식해서 부려먹음. 후속기 코드는 A부터 시작해서, 현재 시점에선 VS까지 나옴. A=1, B=2, ... Z=26인 27진법으로 계산.

-즉 비스마르크는 인방 컨텐츠 만든다고 바이오로이드를 갈아대고 기억만 뽑아 이식해서 다시 괴롭히는 좆간짓을 613대에 걸쳐서 반복해온 거임(614대가 VS). 오랜 세월 자가 학습으로 상당한 지성을 가지고 있던 셀레네는 내심 불만을 가지고 있었음.


-철충 습격, 좆간 멸망.

-셀레네는 전투 기능이 전혀 없어서, 다친 바이오로이드를 의료용 포트에 넣고 동면시키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었음.

-그나마 자신은 초소형(인간 어린이 정도 크기)라서 철충이 기생하기 어려워 간신히 살아남았지만, 결국 엔디미아 VS도 쓰러지면서 스튜디오 싱귤러리티의 예능 바이오로이드들 전멸.

-절망의 빠진 셀레네 앞에 어느 바이오로이드가 나타남.


-블랙리버에서 제조된 C-2 빌헬미나. 통칭 명예의 빌헬미나.

-지나친 적극성으로 전방에서의 손실이 컸던 C-1 마리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나, 공격성을 극한으로 낮춘 나머지 후방에서 자기 안위만 챙기려는 성격이 되어 실패작 취급 당함.

-극소수만 제조된 채 후방 업무용으로 배치되었고, 직후 C-3F 레오나가 개발되면서 더 이상 생산되지도 못하고 지휘관으로서 활약할 기회를 전혀 얻지 못함.

-셀레네와 만난 빌헬미나는 당연히 연합전쟁때부터 살아온 개체.

-낙오된 바이오로이드들로 외인부대를 이끌고 다니던 빌헬미나는 근방에 있는 철충에 대한 대응책으로 셀레네를 이용하기로 함.

-빌헬미나가 셀레네에게 전투용으로의 개조를 권유. 다만 제대로 된 기술자 바이오로이드가 없기 때문에 부작용(감정회로, 윤리회로의 문제 등)이 생길 수 있다고는 함.

-엔디미아가 쓰러진 이후 절망하고 있던 셀레네는 제안을 받아들임.


-개조된 셀레네(현재의 셀레네 the V.S.)는 감정을 잃은 살육머신이 되어 피아 안가리고 마구 파괴하기 시작.

-빌헬미나는 부대를 이끌고 구석에서 셀레네와 철충이 공멸할 때까지 존버하기로 함.

-한편, 의외로 회복이 빨리된 엔디미아VS가 깨어나게 됨.

-셀레네가 자신도 못알아보고 기계적으로 파괴만 반복하는 것을 보게 됨. 그러나 자신 혼자 힘으로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셀레네는 엄청난 화력을 지니게 됨.

-셀레네를 구하기 위해 엔디미아는 자신의 현재 상황을 스트리밍함. 누군가 자신의 방송을 보고 구하러 오길 바라며.


-잠깐 정박하고 있던 오르카호에서, 유미가 무언가 이상한 데이터가 담긴 전파를 포착.

-해당 전파를 통해 확인된 엔디미아의 방송이 사령관에게 보고되면서 이벤트가 시작됨.


...대충 이 정도의 이벤트 스토리를 생각하고 있었음.

이벤트 이름은 '버추얼 스트리머 V.S. 베인 센티널' 정도로 해서 축약하면 VSVSVS가 되는 말장난.


======


셀레네 자체의 컨셉에 대해서 간단히 말하자면, 버추얼 유튜버+전뇌 아이돌(보컬로이드 등)+폭주 살육머신.



폭주라고는 하지만 타이런트처럼 쿠와아앙 하면서 난폭하게 날뛰는 건 아니고, 감정적인 부분 전혀 없이 기계적으로 죽이고 파괴하는 것만을 효율적으로 반복하는 느낌. 가면라이더에 대해서 좀 아는 사람이라면 빌드 해저드 폼 정도를 이미지 해주면 될 거 같음.



(가면라이더 빌드)

야붸이~


어쨌든 본래 모습은 버추얼 유튜버나 아이마스 럽라 같은 씹덕계 아이돌 느낌. 빌헬미나는 원래 인격이 개조를 통해 '소실'되었을 거라고 판단했지만, 실제로는 '봉인'에 가까운 느낌이라 적당히 조정해주면 복구가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어서 사령관과 셀레네가 어떻게든 구출한다는 스토리로 진행이 됨.

보통 순한 애가 폭주하면 난폭해지는 클리셰와는 반대로, '차갑고 묵묵한 폭주 상태'↔'하와와 왈랄랄루한 폭주 해제 상태'라는 컨셉인 거임.


외형적으로는, 원래 모습은 여성형 로봇. 에이다보다는 좀 더 각진 로봇 느낌이 들지만, 대신 치마 같은 형태의 외장이 추가되어 있어서 보다 '인간적'인 느낌이 드는 디자인임. 기본 업무는 예능인 바이오로이드의 매니저지만, 자신도 엔터네이너였던 만큼 소형 무대로 쓸 수 있는 가변형 스테이션을 지참하고 있음.

하지만 개조를 거치면서, 스테이션도 스피커를 음파병기로, 조명을 빔병기로 바꾼 중장갑으로 개조해서 셀레네 자신을 감싸는 느낌으로 장비하게 됨. 거기다 추가된 게 플라즈마 블레이드 디스크. 적당히 사출해서 범위공격으로 쓸어버리는데 쓴다.

어떤 느낌인지는 고전게임 '사일런트 봄버'의 미션 11 보스전을 참고해주면 됨.



이 영상의 5분 14초부터 보면 된다.


어쨌든 타고다닐만한 물건을 여차저차 접고 둘러서 다니니까 폭주 상태에서는 크기 무게가 꽤 뻥튀기 됨. 스파르탄이 2m, 복실이가 3.5m, 로크가 4.8m 정도인데 셀레네는 3.1m 정도.

다만 대충 몇가지 병기만 덧붙인 형태인 속빈 강정같은 느낌이기 때문에 톤단위 무게인 비슷한 크기 AGS들과는 달리 613kg 정도로 상당히 가벼움.

엥 그럼 중장이 아니라 기동해도 되는 거 아니에오? 하기에는 본체 스펙이 인간 수준이라 저 무게도 버겁다. 개조빨로 어떻게든 질질 끌고다니는 느낌.


하지만 폭주를 해제하고 장갑으로 두르고 있던 스테이션을 벗기면 하와와 여고생쟝 같은 느낌의 꼬꼬마 가이노이드가 나온다.


좀 쉽게 상상할 수 있게 참고용 이미지를 들고 오자면




(https://www.pixiv.net/artworks/71183332)

(https://www.pixiv.net/artworks/85564710)


분명 처음에는 저렇게 생긴 놈인데



(가면라이더 카부토)


대기 시키면 이렇게 퍼퍼펑 터지면서 변신하더니




('전뇌전기 버추얼 온' 시리즈의 '페이 옌 더 나이트')

('하얀 강철의 X'의 이솔라)


대충 저렇게 생긴 하와와가 튀어나와서 카와이이하게 별모양으로 잘라볼게요★라며 빔폭격기 스테이션을 타고다니며 플라즈마 디스크 블레이드로 철충들을 썰고 다닌다고 보면 된다.


변신 후 모습(=폭주 해제 상태=본래 모습)의 외견은 페이 옌(위)에 가깝지만 하는 짓은 이솔라(아래)에 더 가깝다고 보면 됨



변신 후는 대충 이런 컨셉이라고 보면 된다

정신이 혼미해진다고? 나도 저거 처음 볼때는 저랬어.

그게 아니라 본문 컨셉이 너무 혼종이라 그렇다고?

나도 왜 이런 게 떠올랐는지는 모르겠어




======


인게임 성능적인 면에서의 컨셉.


정확한 수치는 밸런스를 가늠하기 어려우므로 적지 않았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파격적인 수준의 변신'임.

기본 상태로는 적당히 방어와 속저 등을 챙기는 중장보호기 느낌이지만, 지정보호는 2스로 뿌려야하는데다 아군 침묵을 거는 페널티도 있다는 게 문제. 이건 일시적인 표식으로 대충 떼울 수 있을 거라고 봄.


1라운드 대기해서 변신시키면 탱킹을 도저히 못할 정도로 방어력이 떨어지지만, 대신 기동공격기 수준으로 공치적행이 대폭 증가하는 컨셉을 생각해봄.

사거리는 더럽게 짧지만 대신 무수한 딜버프와 광역범위로 죄다 썰어버리는 컨셉.

2스는 콘서트 컨셉 → 콘서트면 앵콜도 있어야겠지?라는 의식의 흐름으로 2스 한정 재공격이라는 미친 설정도 넣어봄.


뽀삐가 헌신이든 분노든 딜탱 다되는 미친년이라면, 셀레네는 딜이나 탱 취사선택해서 몰빵하는 방식으로 생각해봤음.



======


마무리를 장식할 아주 약간의 여담.

엔디미아는 VS에서 버추얼 스트리머로 역두문자 따온 건 좋았는데, 셀레네는 뭐라고 붙일지 엄청나게 고민했음.

V는 벤젠스, 바이올런스, 보이드, 비질란트 등등이 후보에 올랐었고 S는 슬레이어, 슬러터, 스크레이퍼 등등 온갖 폭력적인 단어가 등판.

결국 '헛됨, 공허'의 Vain과 '보초, 파수꾼'이라는 느낌의 Sentinel을 조합해서 '베인 센티널'이 됨.


엔디미아/셀레네라는 이름도 사실 원래 다른 걸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리스 신화에서 셀레네와 엔디미온에 관한 내용을 보고 바꿈.

엔디미온은 달의 여신 셀레네의 사랑을 받는 미소년 목동이었는데, 셀레네는 제우스에게 부탁해서 엔디미온을 변함없는 상태로 영원히 잠들게 만들었다고 함. 그래놓고 띤간해서 낳은 자식이 50명에 달한다는 설화도 있음. 아 너무 무섭다.

여튼 '자신이 사랑하는 존재를 억지로 잠재워 영원히 간직하고자 한다'는 부분을 모티브로 따와서 바이오로이드를 동면시킴&2스의 아군 행불 효과를 만들었음.


한편 엔디미아를 고문해서 인방컨텐츠를 뽑아낸다는 설정은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솔직히 상 타는 건 바라지 않고 추첨이나 맞았으면 좋겠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