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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ㅡ글은 위 스쿼드로 영전을 돌고난 소감임을 밝힘.

역시 스틸라인 단일 스쿼드는 아니긴하나, 단일스쿼드를 고민하다 타협한결과.


언제나 그렇지만 능지리앤이 개선 스쿼드를 짜오면 몇 단점은 상쇄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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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카의 땅개를 맡고 있는 스틸라인. 뭐 전부 땅개만 있는건 아니긴한데 아무튼.


호드, 발할라, 스틸라인이라는 오르카의 세 주력부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용이 합류하며 호라이즌의 파워밸런스가 좀 무너진거같긴한데, 일단 근ㅡ본은 저 세 부대니까 대충 넘어가자.




그런 스틸라인은 근ㅡ본 부대인만큼 인원이 아주 득실거리는데, 자그마치 아홉명이나 된다.

근데 실키 이뱀은 지원기니까 그렇다치고, 끠닉스는 설정상 둠브링어에서 넘어온거니까 넘어가도, 찐레후는 왜 지원부대임...?


아무튼 구성은 2보호기 3지원기 4공격기로, 나름 균형잡혀 있음.

머릿수가 아홉명이나 되는 만큼 글이 상당히 길어질거같은데, 넘어갈건 대충 넘어가며 살펴보자.



우선 조합의 뼈대가 되는 보호기부터.


페도쉑 죽어

철선의 대장이자 무난도르 탱커 마리. 개똥별이었으나 한차례 개편을 받고 날아올랐다.


우선 마리는 몇안되는 전용장비의 덕을 보는 유닛 중 하나인데, 642 드랍이라 옛날옛적엔 이거 파밍한다고 피똥 좀 쌌다. 그보다 더 옛날엔 뿌리기도 했었는데 그쯤가면 -틀-임.

암튼 방어 OS보다 높은 수치의 받피감으로 마리의 애매한 탱을 보조해주고, 효저와 체력까지 얹어준다.


다만 탱커의 반격같은경우는 일반적으론 클탐만 늘리는데다가 전기박쥐나 악수맨같은 적을 쓸데없이 자극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마이너스인 경우가 많음. 깐븐퀸등을 이용하는 편성이라면 마리에게도 최소한의 적중은 찍어주자.


다음은 마리 탱킹의 근원 1패시브. 보다시피 수치가 그다지 높진않아서, 블팬 등의 아 때리던가 ㅋㅋ 수준의 탱킹을 보여주진 못한다. 이건 중장과의 태생적인 스펙차가 큰것도 있다만.

그래도 버텨줄만큼은 버텨주므로, 마리가 터진다면 마리가 구린가 보다는 내 스쿼드가 구린가를 먼저 의심해봐야 할 것.


전열에 놓으면 좀 더 딴딴해지긴하는데, 마리의 가장 큰 장점은 자유로운 배치에 있다고 생각하므로 그렇게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봄.


마리의 알파이자 오메가 2패시브.

위치에 상관없이 경장형이라면 보호해주며, 이런저런 버프를 제공한다. 하지만 스틸라인은 경장형만 있는게 아니다.


초창기 라오의 컨셉을 살펴볼수도 있는 스킬인데, 기동형은 중장형에, 중장형은 경장형에, 경장형은 기동형에 강함. 마리의 이 스킬이 '기동에 강한 경장' 이라는 컨셉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뭐 엘리스처럼 경장에 강한 기동형도 있긴한데... 엘리스는 나중에 출시된 캐릭이기도 하고 스마조에 그다지 일관성을 기대하진 말자.


아무튼, 기동형은 아군이나 적이나 유리내구인경우가 태반이라 저 높은 수치의 대기동피증을 활용할일이 적다는건 아쉬운점. 3패의 회깎과 더불어 적중 포인트를 아껴준다는것 정도가 의미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밖엔 3×3 보호무시인 2스라거나 살짝언급한 회깎거는 3패등이 있긴한데 일단 저것만 알아도 마리운용엔 문제 없음.



일붕이들이 좋아하는 노움

뉴비일때 본 자위하는 미친노움 짤이 뇌리에 너무 강하게 남아있다. 으아악 그런걸 왜 좋아하는거야


태생 B급이니만큼 2스에 보호능력이 붙어있는데, 자그마치 ㅋㅋㅋㅋㅋ 설치물 ㅋㅋㅋㅋㅋㅋㅋ 스킬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설치물까지 고려해가며 배치 짜려면 참 재밌긴하겠다. 후술하겠지만 스틸라인은 전열을 꽉꽉 채워줘야 하므로 행보호 설치물은 효율이 매우 떨어짐. 공구리는 드씨한테나 넘겨주자.


노움은 승급을 하며 셀프 보호능력을 얻는다.

자그마치 마리보다 높은 받피감수치를 자랑하는데, 보호 대상이 줠라게 짬.

브 또는 레후의 패시브를 받는 인원을 보호하는데, 그냥 전열의 아군을 보호합니다로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노움은 브레후, 최소한 브라우니와 함께 운용할것이 강제 됨.


스킬범위 또한 쪼잔하기 그지없는데, 조건은 빡센주제에 전체고정이 아닌 노움 중심 3x3 범위를 보호한다. 따라서 노움은 최소 중행배치가 강요 됨.


애초 보호대상이 브 레후의 패시브 대상이다보니, 전열의 아군말곤 보호하지 못한다. 노움 솔탱으로 스쿼드를 굴리는건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음.


레후리콘은 자벞이 있기때문에 혹시 브 패시브를 못받더라도 따로 보호를 해줄까 싶었는데, 어림도 없었다. 스마조한테 기대한 내가 잘못이지.

그럴거면 보호 대상에 레후 패시브는 왜 언급한걸까? 강화해제로 브 패시브가 풀릴까봐? 레후 패시브도 어차피 브 패시브 받아야 생기는거 아닌가? 기약없는 쓰승급각까지 본것인가? 도당체 알 수가 없다;


아무튼 유일한 두 보호기중 하나가 이모냥이므로, 스틸라인의 탱커 선택지는 사실상 마리밖에 없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언급했듯 스틸라인엔 경장만 있는것이 아니라는것.

물론 마리&노움 2탱 체제로 갈 수도 있기야 하겠는데, 딜이 나올지는 둘째치더라도 2탱이 강요된다는거부터가 개꼽다.



다음은 지원기.

지원기(물리)

이번에도 아마 으아악 이뱀의 전투복을 전부 세탁해버렸슴다 할거같은데 기대 좀 해본다.

한낱 쫄병이지만 스틸라인 조합의 핵심인데, 모든 스틸라인 시너지는 브의 패시브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문제의 그 패시브. 자신이 전열이라면, 전열의 아군들을 모두 브 수준의 지능으로 만들어 행뻥과 버프를 제공한다. 옛날 콘소칸엔 이때문에 채용하기도 했었음. 전열이라면 어디있든 제공된다는게 위안점이다.


그놈의 컨셉질때문에 패널티인 받피증이 달려있는데, 컨셉까진 그러려니해도 암만봐도 패널티가 있어도 납득가는 수준의 수치는 아니다.

하단의 강화 효과로 취급됩니다 라는 말은 받피증을 클린즈로 풀 수 없다는 것. 안그래도 경장이라 유리내구인데, 전열을 꽉꽉 채워줘야하는 특성상 낮은수치라도 받피증은 부담이 크다.


이 패널티는 레후리콘으로 해제가 되긴하는데, 브라우니 2패의 레후 시너지도 그렇고 사실상 브 레후를 영혼의 동반자로 설계했다고 보면 되겠다. 브라우니도 딴 스킬이 더 있긴한데 이것만 봐도 될듯



지원기(물리) 2

상상도못한 스킨을 받는 이뱀. 성장스킨이 아닌게 아쉬울 따름

닥터 이년 성장약 만들었담서 지만 처먹고 어디에 꿍쳐두고있냐? 벌써 일년이 넘게 지났다;


일단 지원기로 분류되어있긴한데, 지원기로서의 성능은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다.


일단 아군에게 뿌리는버프가 1패의 이것밖에 없음.

1스에 꽤 높은 수치의 턴밀이 달려있긴한데, 단일공격인데다가 소모 AP도 높아서 의미없다.


사실상 지원기라기보단 포격 딜러라고 보는게 맞을것. 다만 포격딜러는 특성상 부둥부둥을 오지게 해줘야하는데, 스틸라인 3지원기중 하나는 -브-고 나머지 하나는 지임. 그만 알아보도록 하자



스틸라인 중 유일한 지원기 다운 지원기.


다만 S급인만큼 스킬이 4개나 있는데, 액티브 2스말곤 다 폐급이다.

사실 실키는 실키가 아니라 현장보급이라고 불러야 하는것이 아닐까?


벞디벞 기준 자신의 AP 7을 녹여서 6.2라는 고효율 주유를 해주는데, 병종에 따라 추가효과가 붙는다.

다른 보너스도 달달한데, 지원기에게 사용할 경우 자그마치 9.3이라는 무친 주유 수치를 보여줌.


메리 2스는 지 AP 8녹여서 지원기에게 3 주유해준다. 비교대상으로 적절치않긴하다만, 실키 2스가 얼마나 고효율인지 알 수 있는 부분.


다만 스틸라인에서의 입지는 애매한것이, 이러한 실키의 2스를 꽂아줄만큼 솔캐리가 되는 유닛이 철선에는 마땅치 않기때문. 추후 안드바리처럼 스틸라인 시너지가 생긴다면 모를까, 당장 실키를 스틸라인과 함께 어거지로 운영할 메리트는 없다. 실키는 외부부대에서 활약하도록 내버려 두자.




마지막은 스쿼드의 꽃 공격기


화끈한 레후!

놀랍게도 철선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딜러다. 브라우니랑 함께 운용할것이 강제되긴하는데, 딜러는 얘지만 시너지의 중심은 브라우니니까 누가 누구의 전장이라고 봐야하는 걸까.


암튼 사고치는 후임과 뒷수습하는 선임이라는, 둘의 캐릭성에도 잘맞는 재밌는 시너지긴 함.


레후의 1패시브.

브라우니의 패시브 받피증을 제거해주고 그 효과를 적용받는 아군을 지원공격해준다. 브라우니가 있어야만 자벞이 켜지기도 함.

레후가 브와 떨어질 수 없게 만드는 원인인데, 자신이 전열에있다면 자신에게 공격지원을 걸어 재공격이 활성화된다.

브라우니를 강제한다는것만 참아준다면, 뭐 무난무난한 패시브임. 제약이 걸린만큼의 성능을 제공해주는지는 모르겠다만.


2패. 괜찮은 수치의 공행뻥을 끌어오나 라운드가 지날수록 점감한다. 사실 지금와서 보면 그렇게 뛰어난 수치도 아닌데 꼭 패널티가 있어야 했나 라는 의문이 듦.

이는 자벞이고, 또 엄연한 레프리콘의 패시브인데 노움은 이것만 보고 레프리콘을 보호해주진않는다. 노움 프로틴을 몰래 빼먹다 걸리기라도 한것일까?


또 첫공격엔 피감해제가 붙어있는데, 한라운드에 두번 쏴갈겨도 <잔탄 : 높음> 상태인걸 보면 공격이 아니라 라운드 기준인거같기도 하고. 이부분은 잘 모르겠음. 저렇게 적어놨으면 잔탄 패시브가 뭔지 설명도 써놨어야되는거 아니냐?


피감해제는 일전에 같은 효과를 가진 스파토이아 1스로 실험해본결과, 피감을 먼저 해제하고 데미지가 들어간다는걸 확인했었음. 강화해제가 토터스의 피해최소화를 먼저 해제하고 딜이 들어가는것과 같은 맥락인것같다.


그럼 피감해제와 피감무시의 차이가 뭐냐고 물어볼텐데, 아마 효저에 막히냐 막히지 않느냐의 차이 같다.

확신이 없는 이유는 난 효저깎도 당연히 효저에 막힐줄알았는데 오전의 연구글을 보니 꼭 그런것도 아니기 때문. 아니 막힐거면 다 막히던가 아님 다 막히지 말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격지원 체계도 그렇고, 진짜 라오 직관성은 전설이다.... 스마조라도 자기네들 전투 시스템을 완벽히 이해하고 있긴 할까?

예전부터 주장하던거지만 직관성을 당장 해결 못하겠으면 최소 실험하기라도 편하게 커스텀되는 허수아비 세워놓은 연습맵이라도 만들어줬으면 좋겠음.


암튼 그 밖에 레후는 열공격에 기동추뎀이 붙은 2스를 갖고 있기도 하나, 근본적으로 보호무시가 없기때문에 한계는 명확하다.



레후 다음으로 눈여겨봤던 공격기. 스킨 사주면 이쁘다.


중장형에 강한 기동형, 기억하십니까?

임펫 역시 전열일경우 버프를 끌어오는데, 1스엔 기본 방관 66퍼가 달려있으므로 1패와 함께 1스한정 풀방관이 가능하다.


다음 2패시브. 스틸라인으로 스쿼드를 꽉채울경우, 공격력 50, 치명타 50이라는 막대한 버프를 얻는다.

억지로 스틸라인 단일스쿼드를 구성할경우 최고의 수혜자라고도 할 수 있겠음.


아마 전열엔 브/레후/임펫, 중열에 노움/마리의 형태로 가게 될것같은데, 실전성은 둘째치고 해당 스쿼드에서 메인딜을 맡게될 것 같다.


근데 얘도 보호무시는 없어서, 그렇게까지 어거지로 스쿼드를 짜줄 메리트가 없음. 애초 굶이터에서 막힐거같기도 한데.



옆집에서 건너온 끠닉스 대령. 기본도 나쁘지않지만 스킨껴주면 더 귀엽다.


놀랍게도 피닉스는 단일 유닛 성능만 놓고보면 나쁘지않은데, 정작 스틸라인과의 시너지는 개판.


우선 끠닉스는 전 스틸라인 장병들이 바라마지않던 보호무시를 둘둘 두르고있다. 마리 2스와 이프리트를 제외하면 유일한 보호무시 유닛임.

스킬들의 AP 소모량이 매우 높으나, 1스도 3이 넘는 높은 계수를 자랑한다. 조건부 추뎀은 덤


또한 이러한 높은 계수로 자그마치 지원공격을 가해주는데, 여기서 에러가 발생한다.

피닉스는 '공격 시' 지원공격이 켜지는데, 이게 경장 상대론 1라 지속밖에 되지 않기 때문. 

브 특성상 스틸라인의 전열들은 높은 행동력을 자랑하는데, 가뜩이나 소모AP도 높은 피닉스는 이걸 따라가지 못해 딜 누수가 심각하다.


스틸라인은 물론이고 둠브링어에도 중장은 없다시피한데 대체 중장 시너지는 어디서 끌어온건지 모르겠다.

또 3패에 조건부 공뻥을 달고있는데, 배치상 스틸라인에서 피닉스를 지원공격해줄 방법은 전무하므로 사실상 피닉스는 스틸라인이랑 쓰라고 만들어놓은 애가 아님. 보내주자.



기나긴 여정의 마지막 찐레후. 웃음벨 스틸라인에 껴있어서 간혹 언급이 있긴한데, 출시 동기가 그 탈론페더라 묻힌 비운의 캐릭터.


패시브만봐도 어떻게 운용하라고 나온건지는 딱 눈에 보인다.

배치고 그렇고, 대기시 고정뎀과 AP뻥도 그렇고 컨셉에 잘맞게 짜여진 스킬셋이긴함. 그런데 이제 성능은 없는.

자벞은 2패시브 뿐인데, 그거 하나만으론 딜이 너무 부족하다. 브라우니 시너지까지 감안해도 마찬가지임.

설정을 보면 뒤에서 입만터는게 아니라 함께 돌진해 죽는다는데, 도대체 왜 1패시브 범위에서 자신은 빠졌는지가 의문임. 그정도로 좋지도 않은데 말야.


일단은 2스가 화염딜이라 메리트는 있긴한데, (보호무시는 없음) 암만봐도 1스가 납득안가서 굳이 언급한다.

저스킬이 AP를 6이나 처먹을 이유가 있냐? 심지어 중열 강젠데 사거리 3이라 후열엔 닿지도 않음 ㅋㅋㅋㅋㅋㅋ

넌 앞으로 브라우니 보면 존댓말써라





보호기든, 공격기든, 지원기든.

뭐든간에 하나가 줠라 좋다면 영전 미는덴 크게 문제가 없다.

근데  아홉명이나 되는 스틸라인중에, 그 멱살캐리를 해줄 인원하나가 없음 ㅋㅋ

무난도르 탱커 마리가 개중에선 성능캐인 수준이니, 뭐 말 다했다.


부대내 시너지가 아예 없는것은 아니지만 문제가 많은데, 일단 가장 큰 문제는 배치와 보호기임.

위에서도 몇번말했듯 철선 단일스쿼드를 쓰려면 투탱이 강제된다. 그럼 나머지 세명으로 딜과 유틸 모든걸 해결해야하는데, 스틸라인으론 그게 안 됨.


상술했듯 임펫이 스틸라인 단일스쿼드의 거의 유일한 메리트인데, 임펫 쓰자고 노움까지 달고와야한다? 2명이서 1.5인분하면 그건 폐급임.


발할라나 스틸라인이나. 단일스쿼드를 짜는건 배치 + 보호의 문제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하다.

다만 발할라는 컨셉을 좀 포기하고 타협할시 발키리라는 든든한 공격기 + 안드바리라는 든든한 지원기의 시너지로 꽤 괜찮은 파워를 보여주는데에 반해,

스틸라인은 보호무시조차도 없어 그냥 딱 깰수는 있다 정도의, 그야말로 오합지졸의 성능을 보여주고있음. 이건 뭐 내가 스쿼드를 잘못짜서 그런거일수도 있기는 한데...


암튼 스틸라인은 진짜 말 그대로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할 것. 방산비리 고증이라면 할말은 없는데, 단일스쿼드를 짜려고보면 모두가 하자를 품고있다.

발할라는 뭉쳐놨을때 병신인거지 하나하나 뜯어보면 나름 멀쩡한 애들이었는데, 철선은 하나하나 뜯어봐도 걍 캐릭자체가 구린 경우도 있음. 굳이 콕집어서 언급은 않겠다.





최근 호드가 무친 푸쉬를 받아 단일스쿼드가 가능해졌는데, 언젠간 철선에도 볕이 들 날이 오지않을까? 다만 전열을 꽉채워서 행력으로 몰아붙인다는 컨셉은 호드와 철선이 중복되니, 이는 스마조가 해결해야할 숙제라고 할수도 있겠다. 긴 글 읽느라 수고했음.

그리고 개편할거면 바닐라 먼저 해조 응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