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근무하는 곳은 미군이랑 같은 초소에서 같이 경계서던 곳임


하루는 초소에 웬 땅강아지 한 마리가 들어와서 기어다니길래 ㅎㅎ귀엽네 하고 있는데

같이 근무서던 여군 일병놈이 오마이갓!! 킬잇!!! 킬잇!!!! 하면서 자기 의자 위에 양다리 올리고 비명질러대던 거 생각남


M4 총구 땅강아지한테 조준한 상태로 그 지랄하지만 않았으면 솔직히 귀여웠을텐데

실탄 장전한 새끼가 그러길래 진정하라고 하고 밖에다 풀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