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진행되는 복각 이벤트를 대비해, 

어떤 적이 나오고 어떤 바이오로이드와 장비가 쓰일지 미리 알아보겠습니다.


<요약>

1. 무적의용+마리아만 있으면 문제 없음

2. 대중장os 강화, 닥터, 세레스티아, 히루메, 레모네이드 등이 필요할 수 있음



<재화>

요정마을부터 자리잡은 '하위 재화를 파밍해 상위 재화로 교환' 방식이 아닙니다.

양말과 상자 두 재화가 있으며, 상자를 꼭 파밍해야 하므로 ex 스테이지를 돌아야 합니다.

당시에는 안 나오기로 악명 높은 재화였으나 클리어타임이 그 시절보다 훨씬 빨라졌으니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재화런은 풀링 에이다나 무마로 돌 가능성이 높습니다.



<거지런 및 쫄작>

드랍 목록이 꽉 차있지 않기 때문에 재화 파밍이 끝나셨다면 메인 312로 가시면 됩니다.

경험치의 경우 112는 4000, 122는 5000, ... , 172는 10000을 줍니다. 

172도 지금으로선 크게 어렵지 않을 테니 쫄작과 재화런을 겸할 수 있겠습니다. 



<적>

172(1-7ex)의 4웨이브 배치입니다.

맨 앞에 있는 '프로스트바이트'(이하 프바)가 세인트 오르카 이벤트의 최대 난관이었습니다.

체력 38000의 중장형이며, 강화 해제로 해제 불가능한 방어력 버프 때문에 높은 방어관통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지금으로서는 메인 8지역 일반맵에서도 나오듯이 크게 어렵지 않은 적입니다.

낙원-소원의 속성덱 강제 2연타와 반격을 강제하던 빨간 날파리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지요.



<필요한 인원과 장비>

둘이서 거의 모든 지역을 클리어하고 파밍할 수 있습니다.

단 152, 162, 172 세 스테이지는 다른 바이오로이드를 더 넣을 필요가 있습니다.

152와 172는 체력 3만이 넘는 프바가 나오기 때문에 딜이 모자르며, 

162는 3대를 때리거나 강화해제를 해야 딜이 들어가는 토터스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공략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원들을 꼽아보겠습니다.

닥터는 세인트오르카 맨 처음 스테이지의 클리어 보상입니다.

마리아 옆+후열에 두면 2스킬로 강화해제를 해 162(1-6ex)의 토터스를 빠르게 잡을 수 있습니다.

세레스티아는 소원 212에서 파밍 가능했습니다.

무용에게 강력한 공격, 치명, 방관 버프를 부여해 포격 한방에 프바를 잡을 수 있게 해줍니다.

레모네이드는 메인 88 클리어 보상입니다.

무용에게 방어관통, 적에게 받피증을 부여해 빠르게 프바를 잡을 수 있게 해줍니다.

히루메는 소원 12 클리어 보상입니다.

화염 속성인 1스킬로 프바의 방어 버프를 벗길 수 있고, 보호와 버프도 제공해줍니다.



장비의 경우 체력이 높은 중장형 철충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대중장os를 미리 강화해두시면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폐하.

챌린지는 아주 어려우며 누가 쓰일지도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차분히 기다리시면 공략은 얼마든지 쏟아져 나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