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로 잡은 적을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고 있는 병사들 사이에서

갑자기 쬐끄마한 꼬맹이가 패드 들고 저벅저벅 걸어오는 거임


근데 병사들이 경례를 하니까 저런 꼬맹이가 상위계급이면

마음이 약해서 살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포로


하지만 그딴거 없고 보급 얘기를 듣더니 홀스터에서 권총 꺼내고

그대로 포로 머리에 탕!


그리고 "여긴 아무것도 없었어요."하고 돌아가는 거 보면

악마아니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