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관급 개체는 하나같이 이상한 성벽을 가지고 있다

트루 워치프 참리더 칸도 그 예외는 아니 였다


어느날 닥터의 성장약 연구중 나온 부산물인 퇴행약

이게 유출되며 티아멧이나 칸을 비롯한 여러 바이오로이드가 유아퇴행 하는 소동이 일어남

문제는 소동이 끝난후 모두 유아퇴행 됬을때의 기억을 가지고 있었음


이를 계기로  칸의 이상성벽이 개화 되는데 

사령관 과의 동침날 칸구리잠옷을 입은 칸은 약의 힘을 빌려 미친척하고 응석부림

사령관도 무언가에 눈떠버리고 장단에 맞춰 부녀 플레이가 시작됨

칸은 정말 수치 스러웠고 정말 가끔씩 더 이상 못참을때마다 사령관을 찾아 갔고

이 빈도는 점점 짧아짐 


결국 칸은 어린 자신인 케시크와 지휘관으로서 자신인 칸으로 분리해서 생각하기 시작했고

자신을 분리해버리니 더이상 케시크 일때는 칸일 필요가 없으니

지휘관으로서 자각이 브레이크 역할을 하던게 사라져 버림

이때부터는 유아퇴행 일직선이였음

지휘할때는 트루 리더 오르카의 양심 칸이였지만

사령관과 단 둘일때는 파파 제일좋아 하며 달라붙은 케시크 인거임


칸은 유아플레이를 할때마다 반드시 칸구리 잡옷을 입었는데

결국에는 파블로프의 개처럼 칸구리 잠옷을 입는게 스위치가 되버림

칸구리 잠옷을 입으면 조건반사로 유아퇴행 해버리는 거임!!




과제 해야 되는데 글쓴것도 모자라 그림까지 그려버렸다...

칸구리 커여움 실화냐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