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에게(네게) 부탁해서 준비했어

언젠가 이 전쟁이 끝나고 일상을 되찾았을때,

우리의 아이들이 거리를 채우고 세상을 되찾았을때

너와 함께 그런 세상을 걷는 생각을 하며 준비한것들이야

지금은 매일이 위태롭고, 해줄수 있는게 이런것 밖에 없지만

언젠가 일상을 되찾을 너를 위해 이런 작은 꿈이라도 선물하고 싶었어

좋은밤 보내고 내일 만나자


(침대 위에 일상복과 편지가 놓여있다)



일상복 짤 보다가 사령관이 서약기념일로 일상복 세트와 편지를 깜짝 선물로

숙소 침대에 놓고 갔다는 느낌으로 써봤습니다

사령관이 누구한테 준거냐고요?

그건 여러분이 주고 싶은 대원한테 줬습니다

(네가) 부분은 오드리한테 줬을때 생각해서 넣었음


근데 이렇게 짧은것도 창작물로 쳐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