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거든

종종 남자애들한테 고백 비스무리한게 옴

내가 보고싶어 보는건 아니고 컴을 같이쓰다보니 실시간으로 목격한단 말이지

근데 내용이 좀 신박함


여름엔

같이 사슴벌레 잡으러 갈래?



겨울엔

둘이 빙어낚시 갈래?


다만 동생은 진성 씹덕이라

이런 톡들 1년째 안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