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된 스투코프였으면 어떨까?


스타2에서 젤나가로 승천한 케리건이 스투코프에게 원하는걸 묻자


지구의 들판이 보고 싶다는 스투코프의 말을 듣고선

지구로 보내줬는데 스타2의 지구로 가면 딱봐도 UED가 가만히 놔둘리 없길래 인간이 감지되지 없는 지구로 가게 해준거지


이제 거기서 막 별의 아이를 처치한 오르카일동이랑 만나게 하고 싶다


처음엔 저게 철충이여 뭐시여 하면서 오르카에서 더럽게 적대하지만, 특유의 넉살스러운 스투코프에게 점차 마음을 열게 되고 애송이 사령관보다 지휘를 엄청 잘하는 스투코프를 보고 여기서도 부제독이 되는걸 보고 싶다



"군대를 지휘하는건 아직 솜씨가 녹슬진 않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