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기는 뗑컨과 블하 둘 중 하나만 기용되는 건 기정사실

둘 다 괜찮은 회피탱이 된 것 같지만 슼나를 기준으로 보면

뗑컨이 좀 더 잘어울림 협동공격도 자주 쏘고


이 덱을 오토에서 쓰겠다 하면 흐레스벨그에게 사거리 감소가 엄청난 도움이 됨



슼나 공격기들이 대부분 표식 혹은 이동불가 에 추뎀을 주게 상향되었고

표식 이동불가 부여 스킬도 할페와 뗑컨 2스로 주어졌지만

할페는 단일기, 뗑컨은 행공격이지만 전열고정이라 못쓴다


유일하게 4인광역 이동불가면서 오토로도 사용가능한게 흐레스벨그의 2스다

위 스샷에선 영전사감장비면 해결된다

고정 버프라 십자 배치라면 자유로운 점은 덤



사실 보호기의 위치와 흐레스벨그의 포지션을 제외하면 자유도는 꽤나 높을 것이라 생각한다

전체 보호기에 가능한 일


위 사진들은 전부 그리폰을 가운데 놓아 지원공격을 퍼붓도록 설계했지만


하르페이아를 5번에 구성한 십자 형태로 버퍼겸 협공딜러로 운용하는 것도 가능하겠다.


린티는...... 사실 너무 애매하다

표식 부여라는 특이점과 회피 시 공증이 뗑컨과 블하의 보호로 빛바래는 감이 있기 때문

또한 블하를 썼을 때 이점이 아예 사라진다

그리폰은 지원공격이라도 남지



결과적으로 정리해보면


1. 블하의 사용 가능성 급등

2. 흐레스벨그는 슼나의 마지막 퍼즐이 될 가능성

3. 할페 좀만 더 일하자 


정도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