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해 초에 PSP, PSVita,PS3의 온라인 PS스토어(온라인샵)를 7월쯤 닫겠다고 선언함.


2. 근데 하필 비타, PS3때부터 소니가 적극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펼침.

온라인샵 전용 콘텐츠도 많고, 애초에 아예 DL로 구입하는 유저도 많았음. 이걸 닫으니 사실상 게임 라이브러리의 태반이 증발하게 됨.

야 그럼 PS4랑 PS5도 시간지나면 내 게임들 다 없앨거냐? 라고 반발 오짐.


3. 에이 옛날게임들인데 뭐~라고 넘기자니 PS스토어가 매우 극단적인 케이스.

Wii-애초에 온라인스토어보단 멀티 위주, 엑박-애초에 이전 기기 DL라이브러리를 후속기기에서 지원해줌.

사실상 애들만큼 무책임하게 대응한 전적이 없었던것.


4. 여기에 덤으로 PS5에 이전 기기들과 유사한 이슈가 생김.

본체의 수은전지가 닳아서 교체하면 인증서가 날아가는데, 이 인증서는 온라인 스토어에 들어가야 재발급받을수 있음

근데 PS스토어를 닫아버린다? 바로 게임기가 먹통이 되고 CD조차 구동불가가 됨ㅋㅋㅋㅋㅋ


5. 결국 이 이슈들로 소니가 빤쓰런함.

PSP 스토어는 닫지만 비타랑 PS3는 유지할 예정.



해외도 트럭은 안보내도 좆같으면 개지랄해서 정정하게 만든다는걸 알수 있는 사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