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이 자지는 나만 쓸거임! 모두 비키셈!"



"그러던지."



"응? 펜리르 언니는 왜 그렇게 시큰둥해요?"



"아까 갑자기 꼴린다고 딸치더니 저렇게 됐어."



"아아..."



"어차피 육체적인 사랑은 가장 낮은 단계의 사랑이야."



"우린 이제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 새로운 사랑의 형태를 발견해야해."



"아...나 방에 둔 러브젤이랑 딜도 버리고 올게...딸론허브도 삭제해야지. 다 부질없어."



"10분 뒤면 후회할 소리 하지 마세요!"



"역사는 반복 된다는걸까? 후훗..."



"하지만 자지냥이 포이에게 현자타임이란 없어!"



"그말대로야! 포이!"



"하치코♡ 너는 알아주는구나!"



"응! 하치코도 주인님 자지로 쑤컥쑤컥 보짓구녕 질싸섹스 좋아해!"



"하치코도 나랑 같이 셋이서 아기 만들기 진심 교배섹스 하자!"



"좋아! 누가 먼저 임신하는지 승부야!"



"부질없어. 어차피 피임약과 콘돔이란 벽 속에서 스러져갈 환상일 뿐이야."



"벌써 다녀왔어요?!"



"망설임을 버리면 행동도 빨라져. 저런 부질없는 행동에 허비한 시간이 아까워."



"허어..."



"..."



"페로 언니! 어서 주인님을 구하러 가요! 포이 언니랑 하치코 언니가 도와줄거에요!"



"우에옹?"



"고로롱..."



"..."



"뭔 개소리...아니 고양이 소리를 하시는거에요!!"



"그까짓 움직이는 캔따개 다시 구하면 그만이래요."



"페로! 말이 심하잖아!"



"샤아아아악!!"



"개다래 나무 좀 빨았니?"



"고로롱..."



"한번 살다 가는 인생 씨발것의 약좀 빨면 어디 덧냐나고 하네요."



"후우...이래서 욕망을 억누르고 사는건 안된다는거야..."



"하지만 보지냥이 포이에겐 그런 가식은 없어!"



"아깐 자지냥이라면서요!!! 그리고 가식 좀 부려봐요!!!"



"자지든 보지든 언젠가 합쳐질텐데 구분하는 의미가 있어?"



"부질없어. 어차피 몇방울 좆물과 함께 다시 떨어질테니깐."



"또 싸면 되는거야♡"



"에큥...그러면 하치코의 보지가 비는데..."



"그땐 포이가 진심으로 위로 보빨해줄께♡ 올롤로롤로로♡"



"필요없어요. 섹스는 임신을 하기 위해 하는거에요."



"후훗...섹스에도 도(道)가 있다...그것이 섹도(色道)라는걸까?"



"하지만 망꼬냥이 포이에겐 이미 섹스는 라이프야!"



"대체 아까부터 뭔 개소리...아니 고양이 소리에요!!! 주인님부터 구하자고요 제발!!!"



"샤아악!"



"페더가 대신 캔따개 해주면 안되냐고 하는데요."



"..."



"이딴 부대 싫어어어어!!!!!! 도와줘 리더!!!! 써니!!!!"






"..."



"크윽 방심했음...꿀밤 한대로 기절할줄은 몰랐음..."



"페에에에엥!!!"



"아악...내가 왜그랬을까...주니어...주니어!!! 미안해!!! 돌아와!!!"



"후훗...이것이 인과응보라는걸까?"



"죄송해요 언니...그만 약에 취해서 개소리를..."



"개도 그딴 헛소리는 안해요."



"..."



"..."



"..."



"그래 시발 말을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