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나랑 친구들도 자주 사먹고

아빠도 직장동료나 동네친구분들이랑 자주 치킨뜯으면서 술먹었는데

어느날 아빠가 술먹고 후라이드 하나 사왓는데

신나서 까보니까 씨발 존나오래쓴기름으로 튀긴 밀가루랑 뼈에 살존나조금 붙은거 튀긴게 있는거임 씨발

그뒤로 전화해서 이딴거 파냐고 한참 말다툼하는데 아빠는 술취한상태서 빡도니까 치킨들고 찾아가서 가게에 던지고 개싸움 그뒤로 다신 멕시카나 안감 그리고 6개월뒤에 멕시카나자리없어지고 미용실 생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