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몇 가지 당부사항

1. 가장 우선순위는 당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이다

2. 다중부관을 배치함에 있어서 캐릭터의 우열을 가르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3. 팁이라고는 했지만, 시스템적으로 팁을 주지는 않고 선택에 있어서 팁을 줄 뿐이다


라스트오리진이라는 게임( 원래는 게임이 아닌 앱이었으나, 2021년 5월 24일 월요일 이터니티 스킨의 젖벨트 해금 및 오망코 댄스로인해 게임으로 정식 인정받음 )에서 가장 본질에 가까운 컨텐츠는 다중부관이라 생각한다.

이는 실제로 역대 패치중에서 가장 좋은 찬사를 받기도 하였고, 여러 패치를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가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당장 나만 하더라도 예전에는 같은 캐릭한테 스킨 2종류 이상 사주기 껄끄러웠는데 이제는 3종류 정도는 사도 부담이 없어짐

게임을 일주일 정도만 해봐도, 라오 특유의 독특한 전투방식이나 캐릭터와 철충들의 절묘한 시너지에 분석적으로 빠져든 사람이 아닌 이상 인게임 전투 요소보다는 로비에 좋아하는 캐릭터 잔뜩 배치하고 "헤헤 미호가 웃었어" 하는게 더 즐거울 것이다.

다중부관 업데이트 이후 다양한 젖보지를 감상하며 분석한결과, 로비에 배치함에 있어서 "어 이거 괜찮은데" 생각이 들만한 몇가지를 적어놓으려고 한다.


① 양쪽 유두 동시에 꼬집기

왼쪽부터 차례로 "마키나" "블랙웜 - 드림위버 웨딩 스페셜-중파" "세레스티아"


다중부관 시스템은 "캐릭터 좌우반전" 시스템을 지원한다.

양쪽 유두를 동시에 꼬집는 장면을 연출하려면 세레스티아 둘을 배치하면 그만이지만, 좌우반전에 혐오감을 느끼는 유두근본주의자는 어디에나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왼쪽에서 젖을 꼬집는 캐릭터로 마키나가 존재한다.

하지만 위의 이미지에서 보이듯이 핀포인트로 유두만을 공략하는 세레스티아와 다르게, 마키나는 금고 다이얼을 돌리듯 유륜을 부드럽게 만지는 동작이다.

"블랙웜-드림위버 웨딩 스페셜-중파"와 같이 유륜이 큰 캐릭터는 마키나로 유륜을 전부 커버하기 어려우나, "보속의 마리아" 기본 일러스트의 경우에는 부족하면서도 충분하게 유륜을 잡아준다.

그 외에도 손바닥으로 젖을 만지는 "세이렌" "블랙하운드-프로젝트 오르카" 가 존재하며, "흐레스벨그-프로젝트 오르카"는 보지를 애무하는 듯한 손동작을 표현할 수 있다.



② 알몸도게자와 인세의 어둠

왼쪽부터 차례로 "라비아타-혼자만의 휴가-중파" "보속의 마리아-속박의 마리아" "이프리트-하계 전투복"


위의 이미지 하나로 내가 표현하고 싶은 말을 모두 대변할 수 있을 것이다.

라비아타 도게자의 경우에는 비키니를 정갈하게 개어두고 알몸도게자를 하는 성의를 보이며, 속박의 마리아는 자지 이미지 몇 개를 합성해놓으면 육변기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마리아는 알몸도게자가 아닌데?" 맞는 말이다.

참고로 위의 이미지는 "라비아타 과거 스킨"이라 하여 본래보다 뱃살과 가슴이 줄어든 이미지다.

뱃살과 가슴이 더욱 강조되고 커다란 스킨이 나란히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찾아보길 바란다.

나는 못 사서 못 보여줌 ㅈㅅ

이프리트의 경우에는 "아잇시팔" 하는 느낌을 주기에 적절한 표정을 가지고 있다.


한 가지 더 팁을 주자면, 위의 둘은 "슬레이프니르-슈퍼스타" 일러스트와 같이 배치하기 좋다.

-슈-라고 놀림받는 스킨이지만, 라투디 패치 이후에는 다른 캐릭터들이 가지지 못한 유니크한 특성을 얻었다.

그것은 바로 후타나리 섹스 특성이다.

이번 오르카 라이브 이벤트에서 시도때도 없이 -슈-의 골반흔들기를 볼 수 있는데, 회전반경과 속도가 라비아타와 마리아를 강간하는데 최적화된 스킨이다.

마치 강간을 위해 태어난 것처럼말이다.

나는 안 사서 못보여줌 ㅈㅅ



③ 선명한 보짓자국

왼쪽부터 차례대로 "에키드나-드림위버 웨딩 스페셜" "이터니티-오르카 강아지" "드리아드-꾀병을 부리는 요정"


라오에서는 보지가 나오지 않는다.

왼쪽을 보면 젖, 오른쪽을 보면 보지임에도 보지의 직접적인 노출은 없다.

그렇지만 2년동안 숱한 일러레들이 숱한 방법으로 보지를 표현하려 했다.

그 노력의 결과물중에서도 특히나 노골적으로 보지를 짙게 표현한 스킨이 위의 셋이다.

애니플라자 2021년 달력 3월에 에키웨딩 확대해서 전면일러로 있는데 보짓자국 ㄹㅇ 존나 선명하더라 개꼴임

깜빡하고 안 찍었는데 "엘븐 포레스트메이커-드림위버 웨딩 스페셜" 또한 보짓자국을 선명하게 잘 보여주며, 젖을 걸칠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④ 에키드나 킥


위에서 보여준 두 스킨은 이런식으로 서로를 향해 360도 회전 발차기가 가능하다.

예전에 오렌지에이드 공식방송에서 이 둘을 이용한 천지창조 명화 따라하기도 있었다.

이 둘에 더해서, 가운데 즈음에 "아르망"을 배치하여 격돌하는 이펙트를 만들어주는 것 또한 아주 좋은 그림이 만들어진다.



⑤ 추잡한 허리돌리기 쓰리픽

왼쪽부터 차례로 "켈베로스-드림위버 웨딩 스페셜" "펜리르-봄맞이 늑대" "스프리건-해변 리포터"


라오에서 라투디가 가장 잘 뽑힌 게 누구냐?

그리 묻는다면 나는 위의 영상을 보여줄 것이다.

추잡하게 허리를 흔들며 오망코 댄스를 추고 젖물을 흘리는 바이오로이드는 많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골반을 잘 돌리는 3명이다.

켈베로스의 경우는 의장대 스킨이 캐릭터 컨셉에 어울리고 예쁘지만, 허리돌리는 솜씨는 위의 웨딩 스킨이 압도적이다.

스프리건은 "해변 리포터" 스킨이 기본 일러라고 해도 좋을 정도이니 꼭 사라.



⑥ 젖감싸개 제거


왼쪽부터 차례로 "이그니스-대마왕 뽀끄루의 첫 번째 심복" "바바리아나-장난치는 갸루" "이터니티-오르카 강아지"


라투디 추가 이후로 다양한 젖감싸개 오픈 및 제거 스킨이 추가되었다.

그중에서도 특히나 퀄리티가 높은 스킨은 "운디네-한겨울의 치즈케익"으로, 유두를 가린 딸기 2개를 손가락으로 퉁 튕기듯 젖가슴을 드러낸다.

안타깝게도 직접 유두를 보여주지는 않으며, 공식작가 만메의 "오늘의 오르카 20화"에서 이 내용을 다루었다.




⑦ 아르망 빛

왼쪽부터 차례로 "아르망" "불굴의 마리"


급하게 스샷을 찍느라 임팩트가 떨어지지만, 위와 같이 "아르망 둘 + 확대된 얼굴" 구성으로 강렬한 안광을 내뿜는 연출을 할 수 있다.

이미 로얄아스널 및 불굴의 마리를 이용한 다양한 호러 연출이 자행되었다.



이상으로 몇 안되는 팁을 올리며 글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아닌데? 이게 더 좋은데?" 하는 사항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