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아이샤 : 저희가 이 다음은 복각 이벤트를 하고 빨리 끝내려고 합니다. 그 다음은 여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데, 이번 이벤트가 규모가 워낙 커 다음 이벤트에 대한 유저들의 우려가 있습니다. 사실 저희도 그렇습니다. 왜냐하면은 프로젝트 오르카는 저희가 8개월 정도 준비한 작년 투표부터 해서 짜가지고 한 준비를 되게 오래한 이벤트라서 그래서 결과물이 다른 이벤트 보다 좋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유저들의 반응도 좋았다. 그런데 이는 그만큼 저희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되는 건데, 여름 이벤트는 이만큼 투자하는 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아이돌 이벤트랑 비교해서 너무 기대에 못 미치지 않을까 싶어서 저희도 걱정입니다. 뭐 어쩔 수 없이 통상 이벤트랑 똑같이 때문에 기존 시즌 이벤트랑 볼륨이 같을 예정입니다. 그래서 노래 등을 준비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기는 한데 여름 이벤트에도 1~2곡 정도는 어떻게 해볼까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음원 업체에서도 저희한테 포트폴리오를 줬습니다. 여름에는 아 이런 음악이 좋지 않겠습니까 이러면서, 그래서 계속 고민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노래에 대한 반응이 좋으셔서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1~2곡이라도 만들면 좋지 않을까 고민하는 상태입니다. 



이번 이벤트가 진짜 상상 이상의 대박을 쳐버려서 본인들도 부담을 느낀다고 하니까 뭔가 슬펐음

초코여왕 복습하면서 기대감 낮출테니까 힘내줘 스마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