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러왔다가 외국여자애가 편의점택배부치러온거 잘 못해서 내가 대신 도와주는데


기계에 상자 올려주면서 실수로 오른손이

걔 한쪽 가슴에 톡 부딪힘. 

순간 아차했는데 별 말 없드라.

걔가 내색을 안한건지 자각못한건지 흠


우즈베키스탄 쪽 애 같던데 고맙다고 웃으면서 인사하고 헤어짐.


손에 남은 감촉의 느낌상 노브라였다...

오늘 뭔가 운이 좋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