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그림 : 메이드복 입은 메이랑 나앤 그려슴 - 라스트오리진 채널 (arca.live)

-쓰지 말아달라고 하면 바로 글 내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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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너 같은 걸 주인님으로 인정할 거 같아?"


메이 - 솔직하지 못한 소녀


철남충 집에 고용된 자그마한 메이드.

뭐가 문제인지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 지만 키가 작다보니

일을 도우려다 오히려 철남충에게 도움 받는다.

맨날 철남충에게 틱틱거리지만 속으로는 사랑앓이 중인 소녀.





"저보다는 저 꼬맹이한테 말해주시죠."


나이트앤젤 - 냉담해보이지만 다정한 소녀


철남충 집에 고용된 다른 의미로 자그마한 메이드.

항상 메이의 곁에 있으면서 그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메이의 답답한 모습을 보면 절교하고 싶어지지만 그래도 남아주는 절친.

철남충에게는 아무 감정도 없었고, 그랬기에 메이의 사랑을 응원했었지만....




스토리


혼자 살기에는 큰 집에서 지내는 철남충

그런 철남충을 위해서 아버지는 새로 고용한 메이드를 보낸다

그녀들의 이름은 메이와 나이트앤젤


갑작스럽게 찾아온 두 사람을 부담스러워하는 철남충

자신을 썩 반기지 않는 철남충에게 메이 역시 짜증만 낸다

아버지는 또래의 여자아이들이니 즐겁게 보내라는 소리만 할뿐


하지만 함께 지내는 시간이 늘수록 점점 그들의 마음이 변해가고

탐탁지 않게 여기면서도 메이드인 자신을 배려하는 철남충에게 반한 메이

눈치 빠른 나이트앤젤은 그런 메이를 도와주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주인님과 함께 장을 보러가게 된 나이트앤젤

잠시 흩어진 사이 빈유를 좋아하는 변태에게 습격당하고,

그 과정에서 나이트앤젤을 지키려던 철남충이 큰 상처를 입고 만다


책임을 느끼고 철남충의 수발을 들기 시작하는 나이트앤젤은

철남충에게 두근거림을 느끼기 시작하다 실수로 품에 안기게 되고

철남충을 향한 자신의 연심을 자각하고 마는데....


    진 정 한        사 랑

[라스트 오리진! ~주인님을 사랑하는 빨간 메이드들~]

언젠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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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재밌어보여서 썼는데 막상 존나 오그라들 거 같음

저 그림 써도 된다고 하면 쓸 준비는 하겠는데 내 항마력이 견딜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