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나오면 무지성으로 산다고 해도, 가격 책정에 대해 알아봐두면 나쁠 것 같진 않아서 작성함.

의외로 라오는 스킨 가격 책정에 대한 공지를 명확하게 해놓고 있어서,

"이 스킨에 무엇무엇이 추가됩니다" 라는 얘기가 나오면 그걸로 대략 참치를 추정할 수 있어.


<등급별 태생과, 정규 가격 상승요소에 의한 가격 책정표>


이런 방식으로 계산되고 있었어.

*태생 스킨가격은 B등급 45개를 기준, 등급 상승당 22.8 참치가 상승하며 소수점 이하를 올림 처리함

*스킨에 가격 상승 조건이 하나 붙을 때마다, 캐릭터 등급이 1개 상승한 것과 같이 처리함

(이래서 B등급에 조건 3개까지는 22.8*상승요인 후 올림처리로 카운트됨)

*스킨 가격 상승 조건 하나당 22.8참치를 상승하되, 소수점 이하는 버림처리함.


이 방식으로 해서, 114참치까지는 소수점 이하 올림, 114 참치 넘어간 가격부터는 소수점 이하 버림을 책정하고 있었어.


가격 상승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도 의외로 공지를 명확히 작성해뒀더라고.


1. 사운드 및 보이스 추가가 있으면

2. 로비 애니메이션이 있으면

2-1. 로비 애니메이션이 특수한 경우 (장식품이 떨어진다던지) 하면 1단계가 아닌 1.5단계 상승

3. 전용 스킬이펙트가 있으면 1단계 상승

4. SD 스킬 애니메이션 변화가 있으면 1단계 상승

5. 배경 / 대형 소품이 있는 경우 1단계 상승

6. 배경/ 소품에 애니메이션이 있는 경우 1단계 상승


(5개를 MAX로 한 이유: 현재 정규가격 최고가 스킨이 태생 SS+옵션 5개임)


특수) 보컬이 포함된 로비 BGM을 획득할 수 있는 "스페셜 스킨" 은, 이외의 요소에서 해당 공식을 적용한 뒤 60참치 상승

(다만, 관련 공지에 "전용 보컬 및 세트효과의 추가로" 라고 되어 있어,

이것이 하나의 요소로 처리되어 60참치 상승인지, "전용 보컬","세트 효과" 개당 30참치씩 처리인지를 알 수 없음)


현재 정규옵션만 붙은 최고가 스킨은 앨리스 <밤의 여왕의 초대>인데,

[태생 SS+로비 애니메이션+사운드 및 보이스+전용 스킬이펙트+신규 SD 애니메이션+배경]

라는 옵션을 거쳐서 228참치야.


이와는 별개로 최고가 스킨은 슬레이프니르, 하르페이아의 <프로젝트 오르카> 로,

[태생 SS +사운드 및 보이스+전용 스킬이펙트+신규 SD 애니메이션] + [스페셜스킨 60참치]

라는 옵션을 거쳐서 242 참치고.


그냥 참치를 차지해놨다가 별 생각없이 사도 될 것 같지만,

참치를 효율적으로 소비하는데 관심이 많은 라붕이들이 요사이 조금씩 보이는 것 같아서..

요새 스킨은 대부분 [1. 사운드 및 보이스 추가]까지는 기본 요소로 등재되어 있으니까 그걸 감안해서 계산하면, 대충 가격을 때려맟출 수 있을거야!



참조)

ㄱ. 가격상승 1~4단계 관련 공지(켈베로스 의장대 애니메이션 추가)


ㄴ. 가격상승 2-1에 관련된 공지 (이그니스 스킨)


ㄷ. 가격상승 5,6항에 관련된 공지 (복실이)


ㄹ. 스페셜 스킨의 가격 책정에 관한 공지(프로젝트 오르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