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안배해 놓은 피할 수 없는 꼴림의 법칙이! 한낱 이사가 바꿀 수 있을 만큼 그렇게 만만해 보이나?! 너는! 과연 그런가?! 재규! 아니, 찌찌의 의지를 잇는 대적자 자이언트노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