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 처음에 유튜브 사전예약보고
와 개씨발 좆같은 무지성 짱깨겜 거른다 했는데
친구가 전화로 니가 좋아하는 얘 하나쯤은 무조건 있다.
없으면 니가 그려서 여론몰이 해야지 ㅇㅈㄹ ㅈㄴ했음.
그리고 겜 시작했는데 그때가 지고의 저녁식사 이벤트 전이었나 그랬음. (라오도 드디어 이벤트한다고 축제였음)
근데 사령관 철충 터지고, 매크로 터져서
나 데려왔던 친구들이 이벤트 중에 그만두고
나도 페그오, 하스스톤 하러 갔음.
그러다가 페그오 터졌는데 워낙 애정많던게임이라.
일그오 배포캐 군대에서 놓쳐서 다 먹으려고
한그오 시작함. 일그오도 현질 좀 했었는데 계정버림.
근데 한그오 그전부터 ㅈㄴ 문제많았는데
한번에 고쳐지니까
ㅅㅂ 할줄아는데 안한거네 정 다 식어서 하기 싫어짐.
하스 전설 찍으니까 할거 없어졌는데
친구들이 다시 라오하라고 하면서
한 새끼가 라오제대편성 계속 맞춰주고
한 새끼가 라오챈 추천해줌.
개추 300개 좀 안되게 먹어보고 전향함.
근데 나 라오 처음 꼬드긴 친구가
라오챈 추천한 친구인데
이 새끼가 나 그림 못 그린다고 ㅈㄴ 갈구면서
(나 원래 살짝 죠죠스러운 실사체만 그림.)
디얍이랑 창고랑 ㅈㄴ 비교하면서 속 벅벅 긁어대길래
개빡쳐서
와 개씨발롬 니가 내가 만든거 무조건 쓰게 한다 생각함.
그 새끼는 나 라오챈하는거 모르고 눈팅만 함.
일단 콘 어케 만드는지 몰라서
이딴거 시험삼아 만들었다가
제대 도와준 친구 최애가 뽀끄루여서
걔가 좋아하는 콘이랑 섞어서
이거 만듦.
근데 그 새끼는 헬챈가서 이런거 씀.
이것도 언젠가 마이티화 하려고.
얘는 백토콘 사준사람들한테 미안해서 리터치한거고
이 콘은 그런 히틀러의 마인드가 서려있음.
씨발럼 내가 만든 아카콘중에 하나만 걸려라.
바로 커밍아웃하고
나 그림 못 그린다며 씨발로마 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