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카호 인원들이 말하는거로 봐서는 빛내림이 매년, 아니면 적어도 몇년에 한번꼴로 돌아오는 기념일같은 개념인거 같은데 흑자젤은 빛내림 때가 되면 철충들을 불러들이기로 결심했었잖아

그럼 아자젤이 이 결심을 한게 비교적 최근 일이라는 소린가? 원래는 자기들끼리 조용히 죽으려고 했는데 사령관이 하필 그때 가고시마에 갔다가 휘말린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