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전쟁 당시 블랙리버사의 둠브링어소속 양산 급강하폭격기 바이오로이드 밴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양산기답게 기본적인 성격도 수동적이고 바라는것도 소박하다.

그에 비해 육감적인 몸매로 여러군데에서 인기가 많다.

여기 어느 밴시 또한 급강하 폭격후 유폭에 휘말려 전장에 쓰러졌다.

전장에 으레 그렇듯 쓸만한것을 주워다 파는 전쟁상가들이 있으며 이 운 없는 밴시는 그들에게 주워진다.


바로 펙스의 어느 실험실에 준수한 값에 팔린 밴시는 연구원들이 삼안의 페로를 가지고 각종 바이오로이드들에게 페로급의 성능을 내게 개조를 한다.

허나 장비를 달 수가 없던 밴시는 부작용으로 고양이 귀와 꼬리만 생겨났을 뿐 신체성능은 페로만도 못했다.

그나마 외형이라도 변한 밴시는 폐기는 되지않았다.

허나 그게 오히려 독임을 곧 그녀는 알게된다.


"흐흐흐 그 바이오로이드년을 드디어 안을 수 있게되다니. 상부에서도 좋은 당근을 던져주네."


"그 년 그러고보니 재생 능력은 상당히 올라갔던데 좀 험하게 굴려볼까? 물론 적당히 해야지. 언제 저런 몸뚱아리를 만져보겠어? 다들 적당히하되 맘껏 풀자!"


"그 년의 처음은 내가 먹을거다!  내가 가장 큰 돈 냈으니 불만은 없겠지?"


"그러십쇼. 대신 입은 제가 먹을겁니다. 그 꾹 다문 입을 존나게 맛보고 싶거든요. 매번 비명을 지를때마다 얼마나 감미로운 비명이던데. 꿈속에서까지 들린다고. 마치 세이렌의 속삭임처럼."


"가슴은 없어? 그럼 첫 파이즈리는 내거야!"


한껏 여자에 고팠던 연구원을 빙자한 고블린들이 자신들의 추악한 욕망을 고양이굴을 향하며 떠들어 대고 있었다.

이미 주위에는 그 같은 인간의 탈을 쓴 성 고블린들이 자신들의 좆을 세운 상태로 희생될 밴시가 있는 격리실로 향했다.


"여긴 어디죠? !!!묶여있다? 흡!흑! 안 부셔져....그리고 수영복? 아니야 다 벗겨져 있어."


"아 글쎄 전쟁고물상놈들 매번 금 아니면 똥같은 것들만 줘서 얼마나 깨지는지 압니까? 이번건 금이여서 다행이지.지난번에는 내부가 완전히 터져버린 레프리콘을 줘서 얼마나 빡쳤는데!!요! 그러니 이번에는 즐겨야죠!"


".......그렇군요. 으하하핫!!.....결국 저도 육체만 남은건가요?"


고양이귀가 달린 밴시는 멀리서 오는 남정네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자신에게 어떤일이 생길지 예상했다.


"안녕? 예쁜이. 우효옷! 다시봐도 존나게 큰 가슴이군!"


".........."


"이미 알고 있는 눈치네. 그러면 씨발 눈 깔고 있어!"


"흐읏!"


남자하나가 욕설을 하며 밴시의 배를 걷어찬다.


빡!


"미쳤냐? 초장부터 걷어차게? 적당히 하랬지! 아직 시간은 많다고! 니만 즐기고 우리는 그냥 기절한 셐돌에게 박으란 거냐?"


"으악! 미안합니다!미안합네다!그래도 저리 노려보는데 서열을 확실히 알려줘야 알아서 길죠!"


"빡대가리네. 차피 섹돌이라 인간명령엔 절대적이야. 야. 암코양이! 내 말에 대답해라!"


"...예....인간님."


"명령한다. 저항하지 말것. 교성은 참지 말것. 괜히 이빨 세이지 말고 그 망할 보지랑  줫나 커다란 빨통이나 보여줄것!"

"!!!!!!!!!!!!!!!"


소리치며 명령하던 남자가 밴시의 남아있던 천쪼가리를 낚아채간다.


"꼴에 마지막 옷가지였다고 쳐다보는것 봐라. 내 좆이 비웃는다."


"흐으으으....."


"줫나 꼴리는 목소립니다. 형님. 입은 제가 먹어도 되겠죠?"


"까짓거 보지도 아닌데 허락한다!어디 신명나게 빨아봐라"


"흐효옷!! 혀 깨물지 말고 니 년 혀로 애무해라. 명령이다.하으읍"


"읏!..으으으읍.....하으..........츄읍...츄릅.....,"


명령이란 말에 저항도 못하고 입술을 범해지면서도 자신의 혀로 남자의 혀를 감싸는 밴시.


"츄읍 ......츕.... ,프하!.! 형님! 섹돌들 입은 복숭아라던데 진짭니다! 완전 답니다!달아!  하읍....."


"진짜냐?테마파크 B구역 년들은 뭔가 맛 좋은 향인데 너무 작위적이란말이지. 개조의 끝은 순정이란 말이 있지. 그러면 큰 동생! 저 빨통 맛 좀 판별해봐라."


"어 예! 분부대로 합죠. 하아아......압! 쮸우웁.쯉! 프하! 이것도 복숭아면 복숭아인데.쯔압....우유향도 나네요. 존나 쩝니다!"


"허허! 야. 맘껏 맛봐라! 어차피 내가 처음을 열테니! 어디 머릿향은 어떨까나? 쓰읍! 약물 냄새가 종 나지만 감이롭군!"


"츄으읍...........쯔아아왑......햐읏!.....하으......."


그렇게 2명에게 입과 가슴을 탐닉당하는 밴시.


"푸하/프하아"

"형님. 이 년 웁니다. 와아아. 미녀가 우는게 이리 꼴릴줄이야."


"어우야. 미녀의 눈물은 남정네들을 휘어잡는다더니. 존나 쩌내. 특히 저저 고양이 귀를 봐라. 완전히 삼안의 페로구만. 상부는 몰라도 저게 또 중요하단 말이야."


그 말을 하며 가장 큰 남자가 밴시의 고양이 귀를 만지며 머리를 쓰다듬는다.


"어어.....존나 폭신하고 부드럽고 쩌내. 복실복실한 고양이를 쓰다듬는다는게 이런거냐? 멈출 수 없어."


"하으으......햐으으으응.....그르릉"


"그러고보니 전에 형님 개 좀 키웠다고했죠? 이거 완전 암캐가 아닙니까?저 고롱 소리를 들어봐요. 와전히 나갔네 나갔어."


"쌱 텁! 개랑은 달라. 분명 머리쪽은 개 비슷한데 목쪽은 또 사람살갇이고 존나쩔어.인수란게 이런거냐? 삼안놈들. 지들만 아는 뭔가가 있었구만."


밴시를 쓰다듬는 큰 남성의 손에 밴시는 싫어도 그 손길에 녹아든다.

큰 남자는 고개를 돌려 밴시의 눈물을 햝아 먹는다.


"눈물은 적혈구 없는 피랬는데 이 암코양이의 피는 맛도 좋구만"


"이 년이! 좋으면서도 싫은티 팍팍내네."


"냅뒤라. 차피 저항도 못하게했으니 이렇게라도 우회해서 하는거지. 그래도 난 우는 여자는 못 보겠다. 곧 웃게해줄게."


"근데 저 겨드랑이 원래 저리 매끈했나요?"


"전쟁고물상놈들이 발 못살린 대신이랍시고 해준겁니다. 애초에 그놈들도 이리 쓸려고 했던거 같고요. 발 정도야 우리가 쉽게 돌려놓았지한"

 그 말을하고 갑자기 뭔가를 가방에서 꺼내는 중간 키의 남자.


"애완동물이라면 목줄은 필수지."


밴시의 목에 목줄을건다.


"이게 목줄이라고요? 그냥 초커 쪼매난거에다 줄만 단거같네"


"그럼 진짜 목줄을 가져오리? 이마저도 수색하던 경비가 한 눈 팔아서 겨우 가져왔다고. 들켜서 수치살 일 있나?"


"알았으니까 이제 조용히해. 어디어디. 보짓물은 조금밖에 안 나왔군. 그리도 싫었냐?근데 어쩌냐 그러면 너만 아플텐데.간다!흐으으으읍!"


"흐아아아아아앙..........!!!!!!!!!"


밴시의 구멍을 질척이던 큰 남자가 자지를 갖다대더니 힘껏 밴시의 구멍에 박아버렸다.


"씨이이뻘! 존나 쪼이내. 근데 방금 뭐가 걸린거 같은데 진짜 처음이냐?"


"흐으으윽.......흐으으으으읍......"


"형님! 피닙니다! 이 년 진짜 숫처녀였어요!  축하드립니다!"


"진짜냐? 으하하하하하! 내 꿈이 우유나오는 가슴이랑 숫처녀의 처음을 따먹고 피나오는거 보는게 소원이였는데! 사랑한다. 이 년아!"


아직 상실의 고통속에 신음하던 밴시를 마구 쓰다듬는 큰 남자는 곧이어 허리를 흔든다.


"흣쨔! 그런 이 암코양이에게는 내가 상을 줘야지!흡!흡!"


"흐아아아......흐앜.....흐냐아아아앙......"


"진짜 암코양이가 따로 없네. 흡! 흪! 흡! 씨이이이뻘! 올라온다!올라와! 진짜 명기네! 너 마음에 든다! 그 씨주머니에 꽉 받아라! 사랑스런 암코양아!!!"


"흐냐아앙...!!냐아아아아 ....!!흐아아아으으으으....."


꾸더꾸덕


"존나 쩌내. ....귀랑 꼬리는 어떨까? 망가처럼 성감대이려나?하압."


"흐읏!!!!!!!냐아아아아앙!!!!!!"


큰 남자가 밴시의 고양이귀 뒷부분을 핥으며 꼬리를 주물럭거리자 밴시가 미친듯이 허리를 튕긴다.


"와씨. 이정도면 망가가 현실인거냐?현실이 망가인거냐?"


미친듯이 움찔거리며 정액과 섞인 애액을 뿜어대는 밴시


그러나 이건 시작이다.


"형님. 그 사슬 좀 내려주십쇼. 저 년 입이 제 좃에 안 답니다."


"그래 그래. 찾아온 동생도 맛 봐야지. 우리 암코양아. 물지 말라."


밴시의 보지에서 좆을 뺀 큰 남자가 밴시를 끌어올리며 사슬을 조절한다.

카라라라라랑 캉!

그 탓에 상체를 ㄱ자로 앞으로 내밀며 슨 밴시.

그리고 작은 남자가 밴시의 입을 범한다.


"그래 그래.들어올때 빨고 나갈때 숨 셔. 그래야 너도 숨 쉬지.윽! 혀도 까끌까끌해서 귀두 밑을 존나게 자극하네. 형님. 제 진짜 복덩이를 주워왔네요. 흡!흡! 싸면 바로 뱉어내라. 윽!"


"!!!!!!!!푸헼! 카학!칵!카하악! 하아...붸에에에....퉷!...흐읍!!!"


"야.야. 마시지 말고 가글해.가글. 자.자. 소리내서. 뱉어!"


밴시에게 컵 가득 물을 먹이고 가글을 시키는 작은 남자는 밴시의 머리를 잡고 강제로 가글소리를 내게하고 다시 숙여 뱉어내게한다.


"게흑...칵...칵 ..우웨에에으...푸헷....투에엣..퉷.."


"정신이 드냐? 숨 좀 쉬겠어?그러면 내 혀나 빨어!훕!"


"!!!!!!!!프핫!읍!!!!!!!!!그핫!읍!!!!!!!!!!!!하윽!으윽ㅂ!!!!!!!"


작은 남자가 사정없이 밴시의 입을 자기의 입으로 틀어막아서 밴시는 얼마 안되는 숨을 쉬고있다.


"야야!작작해라! 애 숨 넘어간다. 팍씨."


"푸헤엣. 그래도 형님 목소리 참 쥑이지 않습니까?"


"아 잡는 소리가 쥑이기는한데 진짜 쥑일려고하니깐 그러지.저봐라 저게 죽는소리지 죽이는 소리냐?"


"크헥.케헥 켁. 컥.커흑.컥.케흑.케흑.케흑."


계속해서 콜록콜록 기침하며 어떻게든 숨을 쉬려하는 밴시를 보며 중간 남자가 말한다.


"그럼 저 년도 쉬게 제가 저 빨통으로 해도 되죠?"


"맘대로 해라.차피 니 차례니. 암코양아  뒤로 기대고 누워라."


아직도 기침하는 밴시는 명령권이 작동해서 뒤로 기대었다.


"이 미친놈이 제대로 괴롭혔네. 아주 그냥 침 범벅이다. 흐읏... 그래도 침 덕에 잘 미끌거리네. 암코양아. 숨 좀 숴지면 침 좀 밷어봐라"


"에흑!에흑!.....예....브웨에에."


"흐아...존나 부드럽고 탱글탱글해. 값싼 바닐라랑 포티아랑은 차원이 달라. 양산기가 이정도면 지휘관이나 부관급은 얼마나 좋은 섹돌들일까? 똥별놈들 지휘봉이 아니라 지 육봉 휘두르려 전선가는게 이해가 된다. 윽! 온다! 온다! 간다!"


밴시의 가슴에서 얼굴까지 꾸덕한 정액이 날아간다.


"읏!!!!흐으으으윽........."


"하아...하아...이 암코양이 너무 마음에 드는데요? 이거 우리만 아는거죠?"


"당연하지 우리돈으로 사 와서 상부에 제공했고 이제 다시 우리에게 넘겼어. 그러니 우리꺼지. 타 부서놈들에게 말하지 마라! 괜히 심술부려서 우리 귀여운 암코양이만 잃을 수 있어."


"우리 암코양이랜다. 1발만에 벌써 정드셨구만. 그래서 우리고양이 다 쉬었나? 아직 시각은 많단다.아하하."


큰 남자가 밴시위에 올라타며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분명 그들이 싫은 밴시였지만 큰 남자의 손길만큼은 그녀를 달래주었다.

페로의 유전자가 섞인탓을까? 그녀는 희미하게 고롱소리를 내었다.

그리고 큰 남자는 자신의 좆을 그녀의 보지에 맞추고 천천히 밀어넣는다.


"냐으으윽....."


그리고 점점 속도를 높여가늑 허리놀림과 이어지는 꾸덕한 사정.

다시 남자가 바뀌고 가슴을 범해지면서 작은 남자가 손을 움직이며 먼저 얼굴에 정액을 끼얹고 가슴을 범하던 남자도 가슴에 끈적하게 연신 자지에서 꾸덕꾸덕 정액을 내보내며 가슴을 더럽혔다.

그러는 중에도 큰 남자가 밴시의 턱과 꼬리,머리를 돌아가며 연신 쓰다듬어서 민감해진 성감대들에의해 연신 애액분수를 만들었다.

그렇게 연신 3명의 남자들의 꾸덕한 정액을 얼굴과 입,가슴과 보지로 받아낸 밴시와 자신들도 이리 그녀를 범할 줄 몰랐던 남자 셋.



"씨이이이뻘.얼마나 해댄거냐."


"저기 허벅지 보십쇼.질내사정과 가슴에 뿌린것만 24번 입니다. 얼굴이나 그외에 한건 안 세었고."


"저만 해도 질내 4회 가슴2회 입과 얼굴 6회입니다."


"미친놈. 취향  확고하네.그나저나 암코양이 몰골이 장난 아니네. 야. 너가 고양이 좀 씻겨줘라."


"예? 저요? 저놈이 아니고?"


"쟨 고양이 처음 데려왔잖아."


"돈은 제가 더 냈는데요?"


"가장 많이낸건 나다! 됐다. 내가 하마."


"예!?"


"내가 한다고 C8놈아.먼저 꺼져라"


쫓겨나듯 내팽겨쳐진 두 남자.


"갑자기 왜저러시지? 아! 형님 개샊 아니. 키우던 개가 언제 죽었지?"


"음...거진  2년 다 되간다. 14년동안 키웠는데 처음에 힘들어하셨지. 설마 그거 때문에 저 암코양이에게 저러시나?"


"낸들아냐. 우리야 그냥 몸 가지고 놀면 되지. 뒷정리 해주신다는데 오히려 땡큐지. 가자. 몰래 치맥이나 하러."


"간도 크다. 몰래 먹자고? 바로 들킬걸?"


"그래서 안 간다고? 나야 돈 굳어서 좋지"


"조용히하시고. 간다 가"


두 남자가 떠나고 격리실 안

세 남자의 정액으로 뒤덮인 몸에 가슴 여기저기 깨물린 상처와 보지에서는 피가 섞인 정액을 연신 토해내고있다.

손목은 사슬을 줄였다 늘렸다하며 각가지 자세를 잡느라 피가 흐르고 눈에서는 계속 눈물을 흐리는 밴시냥이.


"힘드냐?"


고개를 들어 올려보는 밴시


"하아...왜 이런 느낌이 드냐...."


그러자 큰 남자는 밴시를 안고 머리랑 뺨을 쓰다듬는다.


"페로 유전자에 고양이가 있어서 비슷하게되었는데 고양이 특유의 집사 잡는 것도 가져갔나?"


품속의 밴시도 이내 포근한지 눈이 감긴다.


"어? 야 자면 안되! 씻겨야한다고!"


큰 남자가 요동치며 격리실 안쪽의 샤워기의 물을 튼다.


"히야아아아아아아아아!!!!!!!!!!!!!"


"으악! 뭐야? !!!으악! 존나 차갑잖아.  그래도 이 물만 나오니 금방 씻겨줄테니 참아!"


손이 묶여있음에도 연심 팔을 흔들며 차가움을 버티려는 밴시와 후다닥 그녀를 씻기는 큰 남자.


"와씨! 그 녀석 진짜 미친놈이네. 입 안은 깨끗하게 하고 갔잖아!"


연신 그녀의 머리카락과 가슴,사타구니에 물을 뿌리며 정액을 씻겨내는 남자의 손길에 밴시가 요동친다.

겨우겨우 다 씻기고 금방 나갔다 돌아온 큰 남자는 뜨거운 물을 받아와 수건을 적시고 밴시를 씻겨준다.


"씨발 내가 여기 온수 연결하고만다. 씨발 후 겨우 다 씻겼네.이제 쉬어라. 귀여운 암코양아"


격리실을 나가는 남자를 밴시가 째려보지만 그는 여의치 않고 나갔다.

이후로 작은 남자에게는 주로 입을, 중간 남자는 가슴을, 큰 남자는 질내사정과 귀,뺨과 꼬리를 괴롭혔지만 조교되어가는 밴시는 얼마 뒤 스스로 허리를 흔들었고 이 변화에 세 남자도 몹시 좋아했다.

그리고 작은 남자의 실수로 밴시가 숨을 못 쉬어 급하게 시험용 수복제를 먹여가며 소생시킨 일이 생기고 다시 큰 남자가 그녀을 안으니 그녀의 처녀막이 다시 수복되어있었고 그녀의 가슴에서 모유가 나오기 시작했다.

큰 남자는 자신의 이상적인 성 취향인 그녀를 더욱 좋아했고그녀도 답하듯이 더욱 끈적하게 몸을 섞어갔다.

그렇게 사슬의 길이가 갈 수록 길어져  손을 사용한 방식도 사용할정도로 자유로워졌다.

성욕에 진심이된 밴시와 세 남자는 육욕에 잠긴 채좋은 성 관계를 유지했다.


하지만 멸망전쟁이 발발하고 그 실험실에도 철충들이 밀려들어온다.


"하아...하아....우리 암코양아.. "


큰 남성이 복부에 피를 흘리며 격리실에 들어온다.


"결국 인간의 욕망이 저 검고 씨뻘건것들을 불러내버렸어. 흐윽.. 이미 두 놈은 저세상 사람이다. 나도 곧 죽으니 너는 자유야."



카라라랑 쩔그덕.


밴시를 붙잡고있던 사슬이 풀려가며 바닥에 떨어진다.

그동안 사슬로 묶여있던 손목이 붉게 변했지만 그녀는 몆번 만져보더니 이내 시선을 돌린다.

쓰러진 큰 남자를 보고는 웃으며 울면서 다시 사슬을 간단히 손에 묶고 그의 왼손을 볼에 갔다대며 그를 껴안았다.


"이런 쿨럭! 앙칼진 암코양이 같으니. 쿨럭 이 격리실의 실험체 제압용 동면 장치를 이리 쓸 줄 몰랐네."


그는 웃으며 왼손으로 밴시의 뺨을 만져주고 오른손에 리모컨 버튼을 누르려지만 손이 안 움직인다.


"암코양아. 마지막까지 너한테 부탁하마. 엄지 밑의 버튼을 눌러."


밴시가 리모컨을 누르자 냉매가스가 나와 격리실을 얼려버렸다.





"티아멧. 정말 여기서 구조신호가 뜬다고?"


"응. 사령관님. 여기는 펙스의 실험실이였어요. 근데 구조신호가 잡힙니다."


"흠. 그럼. 티아멧이 하고싶은대로 해. 대신 무슨일 나면 오늘은 사탕 없다."


"어...그건 너무한데. 걱정 마세요. 사령관님.  흐읍"


투광


철제벽이 쉽게 부셔진다.

마치 얼음처럼.


"이건...제압용 냉매가스를 당한거잖아?  근데 나체에 여기는 백골이된 시체? 복부 관통상으로 인한 과다출혈이 의심되네.그리고 이 언니는...아직 살아있어. 사령관님? 보고 있죠?"


"그래 팀을 보낼게."


그렇게 해동되는 밴시.

밴시는 정신을 차리자마자 자신의 무릎을 내려보았다.

이미 백골이되어 버린 큰 남자를 보고 울면서 웃었다.

한참을 울면서 웃은 밴시는 구조팀을 향해 눈물을 흘리며 웃으며 인사했다.


"아........안녕하세요.A-87 밴시 입니다. 방금 그건 눈 감아주실 수 있을까요? 개인적인 일이라 그럽니다."


그렇게 페로의 유전자가 혼합되고 말 못할 과거를 가진 밴시는 다른 밴시들과 달라졌다.

고급 오리진 더스트로 강화되어 페로의 능력들이 조금씩 나타났기 때문이다.

타 밴시들보다 강해진 생존욕구와 그에 맞게 올라간 공격성과 생존능력, 그리고 아스널과 비슷해진 성욕.

처음에는 그 남자 셋을 만났을때 처럼 사령관을 겁내었지만 이내 그 셋과 같이 가까워졌다.

어느 날 사령관이 물었다.


"그러고보니 그 사람은 누구였어?"


그러자 밴시가 웃으면서 눈물을 흘리고는


"그저......사랑할뻔했던 나쁜 개자식이랍니다. 지금의 저에겐 사령관님이 전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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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야짤 그리고 그에 맞게 야설까지 해옴.

근데 다음 관능소설에 쓸 밴시냥이 밑밥 좀 깔오봤음.

만약 대회에 못 올린다면 그냥 창작19탑으로 옮길게.